공주시, 불법 오염물질 배출업소 60곳 적발…15곳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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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시가 지속적인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단속에 나서며 위반 사업장 60곳을 적발하고 불법 사업장 15곳은 검찰에 송치했다.
시는 시민건강을 위협하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비산먼지 공사장 등을 대상으로 통합지도‧점검계획에 따른 정기, 수시 점검에 주력하는 한편 불법 사업장에 대해선 발본색원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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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시가 지속적인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단속에 나서며 위반 사업장 60곳을 적발하고 불법 사업장 15곳은 검찰에 송치했다.
총 195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단속을 벌인 결과 폐수배출시설 설치신고 또는 변경신고 미이행, 배출허용기준 초과, 운영일지 미작성 등 위반업체 43곳이 적발됐다.
공사장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등 배출업소 외 생활민원 신고에 따른 수시 점검을 벌여 17곳을 추가하고 이들 사업장에 대해 경고 및 조업정지명령, 개선명령 등 행정처분과 함께 과태료 등을 부과했다. 사안이 중대한 15곳은 별도 조치했다.
시는 시민건강을 위협하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비산먼지 공사장 등을 대상으로 통합지도‧점검계획에 따른 정기, 수시 점검에 주력하는 한편 불법 사업장에 대해선 발본색원 한다는 방침이다.
공주=이은성 기자 les701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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