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 올림푸스한국과 암생존자 지지 프로그램 '고잉 온 다이어리' 전시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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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 암생존자통합지지실과 올림푸스한국이 암 경험자들의 심리·사회적 지지를 위한 '고잉 온 다이어리(Going on Diary)' 전시를 개최한다.
엄방울 국립암센터 암생존자통합지지실장은 "이번 고잉 온 다이어리 개회식에서 암을 경험한 암생존자 분들의 진솔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암생존자통합지지실이 주도적으로 암생존자의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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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는 최근 '고잉 온 다이어리'의 전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국립암센터 신관 3층 연결통로에 전시를 마련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국립암센터 엄현석 부속병원장과 엄방울 암생존자통합지지실 실장, 박아경 의료사회복지팀 팀장, 올림푸스한국 영업&마케팅본부 박인제 본부장, 경영지원본부 홍승갑 본부장, 커뮤니케이션그룹 조혜영 그룹장, CSR팀 고은혜 팀장, 환우 대표 9명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고잉 온 다이어리는 암 발병 후에도 삶은 '계속 된다(Going-on)'는 의미로 올림푸스한국이 전국 주요병원과 협력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는 암경험자들이 일기를 쓰면서 자신의 감정이나 경험을 다른 참가자들과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암생존자 23명은 4주 동안의 목표일기, 행복일기, 강점일기, 감사일기 등 4개의 주제에 따라 ‘세줄일기’ 모바일 앱에 일기를 작성했다. 암생존자들의 일기로 만들어진 작품은 3개월간 국립암센터 신관3층 연결통로에 전시된다.
엄방울 국립암센터 암생존자통합지지실장은 "이번 고잉 온 다이어리 개회식에서 암을 경험한 암생존자 분들의 진솔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암생존자통합지지실이 주도적으로 암생존자의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엄현석 국립암센터 부속병원장은 "프로그램을 통해 암생존자들이 일기를 쓰며 삶의 의미를 발견하고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며 "이러한 경험을 전시회를 통해 공유해 많은 분과 희망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해 뜻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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