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마비노기', 엔진 교체 프로젝트 웹페이지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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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마비노기'의 엔진 교체 프로젝트 '마비노기 이터니티'의 개발 과정을 공유하는 웹페이지를 열었다.
'마비노기 이터니티' 웹페이지는 엔진 교체 프로젝트 개발 전반을 알리는 공간이다.
넥슨 민경훈 디렉터는 "엔진 교체 현황과 진행 과정을 공유하고자 '마비노기 이터니티' 웹페이지를 개설했다"며 "유저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마비노기'가 지닌 감성과 철학을 계승할 수 있도록 개발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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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넥슨이 '마비노기'의 엔진 교체 프로젝트 '마비노기 이터니티'의 개발 과정을 공유하는 웹페이지를 열었다.
21일 넥슨은 '마비노기' 공식 홈페이지에 엔진 교체 프로젝트 '마비노기 이터니티'의 웹페이지를 오픈했다. ‘마비노기 이터니티’는 현재 플레이오네 엔진을 언리얼 엔진으로 교체하는 장기 프로젝트로, ‘마비노기’의 영속적인 서비스를 실현하겠다는 의지에서 출발했다.
넥슨은 올해 초 장기적 관점에서 19년간 이용자들과 함께 쌓아온 ‘마비노기’만의 가치와 철학을 보전하면서, 고유의 개성과 감성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고자 엔진 교체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올해 6월 오프라인 행사 ‘판타지 파티’에서 최초 발표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마비노기 이터니티’ 웹페이지는 엔진 교체 프로젝트 개발 전반을 알리는 공간이다. 언리얼 엔진 교체 과정의 이미지를 모아 볼 수 있는 ‘숏뉴스’와 이용자들에게 개발 비화를 공유하는 ‘개발 기록’으로 구성됐다.
특히 ‘개발 기록’에서는 개발진 소개와 더불어 기획, 아트, 개발 등 각 파트별 담당자들이 개발 목표와 콘텐츠 이식 현황, 고충 등을 전할 계획이다. 이용자들과 엔진 교체 이후 새로워질 ‘마비노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방침이다.
이에 따라 넥슨은 웹페이지 오픈에 맞춰 ‘마비노기 이터니티’ 프로젝트의 첫 걸음을 알린 대표 캐릭터 ‘나오’ 리뉴얼 회고를 비롯해 아트 방향성, 배경 텍스처 제작 과정 등 개발 비화를 담은 글을 공개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로 이용자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넥슨 민경훈 디렉터는 “엔진 교체 현황과 진행 과정을 공유하고자 ‘마비노기 이터니티’ 웹페이지를 개설했다”며 “유저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마비노기’가 지닌 감성과 철학을 계승할 수 있도록 개발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사진=넥슨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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