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룡 경주시설공단 이사장, 전국 지방공기업협의회 회장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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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룡 경주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21일 충남 천안에서 개최된 '전국 시·군·구 지방공기업협의회' (전공협)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제8대 회장으로 추대됐다.
경주시설공단은 지난해 8월 23일 정 이사장이 취임한 후 올해 1월 1일부로 전공협에 처음 가입하면서, 전국의 다른 지방공기업에 비해 공단 출범 기간도 짧고 규모도 적지만 곧바로 수석부회장으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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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룡 경주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21일 충남 천안에서 개최된 ‘전국 시·군·구 지방공기업협의회’ (전공협)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제8대 회장으로 추대됐다. 임기는 1년이다.
전공협은 2017년 전국 시·군·구 지방공기업의 발전과 운영에 관해 상호 간의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고 공동의 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로서, 전국 시·군·구 공사·공단 90개 중 서울시 25개 구를 제외한 대부분(44개)의 공기업이 가입돼 있다.
경주시설공단은 지난해 8월 23일 정 이사장이 취임한 후 올해 1월 1일부로 전공협에 처음 가입하면서, 전국의 다른 지방공기업에 비해 공단 출범 기간도 짧고 규모도 적지만 곧바로 수석부회장으로 선임됐다.
정 이사장은 “전공협회장 추대로 개인적 영예는 물론 경주시와 공단의 위상을 드높이는 것 같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전공협 회원간의 활발한 교류와 협력 증진은 물론, 현안·애로와 건의 사항을 행안부와 지방공기업평가원에 전달하고 해소하는 가교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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