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대통령, '이강인 06년생 동료' 유로 차출 추천 "유로에서 우릴 놀라게 해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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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직접 워렌 자이르에머리의 유로 합류를 추천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만약 올해의 스포츠맨이 있다면 음바페였을 것이다. 음바페는 작년이나 재작년에도 될 수 있었을 것이다"라면서 "그의 동료는 17세에 프랑스 대표팀에 합류했다. 나는 그가 유로에 가서 우리를 놀라게 해줬으면 한다. 그는 재능이다"라고 말했다.
지난 A매치에서 디디에 데샹 프랑스 대표팀 감도이 "에머리는 유로 참가 후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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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프랑스의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직접 워렌 자이르에머리의 유로 합류를 추천했다.
21일(한국시간) '르파리지앵'에 따르면 마르콩 대통령은 20일 '카부스'와 인터뷰에서 킬리안 음바페의 미래에 대한 질문을 받자 자이르에머리의 칭찬을 늘어놨다.
마크롱 대통령은 "만약 올해의 스포츠맨이 있다면 음바페였을 것이다. 음바페는 작년이나 재작년에도 될 수 있었을 것이다"라면서 "그의 동료는 17세에 프랑스 대표팀에 합류했다. 나는 그가 유로에 가서 우리를 놀라게 해줬으면 한다. 그는 재능이다"라고 말했다.
2006년생인 자이르에머리는 프랑스가 기대하는 차세대 축구스타다. 이미 프로 무대에서 자신의 실력을 증명하고 있다. 지난 시즌 프로무대에 데뷔했지만 이번 시즌에는 PSG 주전 미드필더로 성장했다. 뛰어난 체력과 영리한 움직임으로 중원에 활력을 불어넣는 선수다.
이번 시즌에는 공격 기여도도 뛰어나다. 모든 대회 19경기를 뛰며 3골 5도움을 기록했다. 리그 14경기 2골 2도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5경기 1골 3도움이다. 특히 PSG의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에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프랑스 리그 밖에서도 활약한 점이 에머리의 재능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최근에는 프랑스 대표팀에 발탁되면서 최연소 기록을 썼다. 11월 A매치를 앞두고 소집됐고, 지브롤터를 상대로 데뷔전을 치르며 1911년 이래 최연소 프랑스 국가대표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게다가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넣으며 최연소 득점자 기록도 세웠다.
유로 참가 가능서도 높다. 지난 A매치에서 디디에 데샹 프랑스 대표팀 감도이 "에머리는 유로 참가 후보다"라고 말했다. 데뷔골에서 골을 넣고, 소속팀에서도 꾸준히 뛰고 있는 만큼 뽑지 않을 이유가 없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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