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경.이예원 등 12명 KLPGA 홍보대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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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이하 KLPGT)가 '2024 제16대 KLPGA 홍보모델'의 명단을 21일 발표했다.
'제16대 KLPGA 홍보모델'은 '2024시즌 정규투어 시드권자'(해외투어 및 타투어 활동 선수, 은퇴 선수 제외)를 후보로 한 온라인 투표 결과를 기반으로 다양하고 종합적인 내부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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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이하 KLPGT)가 ‘2024 제16대 KLPGA 홍보모델’의 명단을 21일 발표했다.
‘제16대 KLPGA 홍보모델’은 ‘2024시즌 정규투어 시드권자’(해외투어 및 타투어 활동 선수, 은퇴 선수 제외)를 후보로 한 온라인 투표 결과를 기반으로 다양하고 종합적인 내부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임기는 2024년 1월 2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1년간 이다.
내년 1년간 KLPGA 홍보를 책임질 12명의 모델은 김민별(19·하이트진로), 김재희(22·메디힐), 박결(27·두산건설), 박현경(23·한국토지신탁), 방신실(19·KB금융그룹), 유효주(26·두산건설), 이가영(24·NH투자증권), 이예원(20·KB금융그룹), 임희정(23·두산건설), 최예림(24·SK네트웍스), 허다빈(25·한화큐셀), 황유민(20·롯데)이다(이상 가나다순).
올 시즌 대상, 상금왕, 최저타수상을 모두 휩쓸어 2년 연속 선정된 이예원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홍보모델로 활동하게 돼서 기쁘고, 상금왕 자격으로 자동선정 되어 더더욱 영광이다. KLPGA 홍보모델로서 투어를 더 많은 분들께 알릴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박결, 박현경, 이가영, 임희정, 최예림도 지난 해에 이어 연속으로 홍보모델에 발탁됐다. 지난 2022시즌 홍보모델로 활약했던 김재희와 허다빈은 2년 만에 홍보모델에 복귀하게 됐다.
올 시즌 신인왕 김민별, 공격적이고 과감한 플레이로 인기를 얻고 있는 황유민과 방신실은 처음으로 홍보모델에 선정됐다. 작년 WEMIX 챔피언십 생애 첫 승을 거둔 유효주도 처음으로 홍보모델이 됐다.
12명의 홍보모델들은 대회장 안팎에서 KLPGA를 대표하는 얼굴이 되어 팬들과의 소통에 앞장선다. 우선 KLPGA의 각종 대회 이벤트를 비롯한 주최 및 주관 행사에 참여한다.
또 유소년 골프 클리닉, KLPGA와 SBS가 함께하는 메디힐 드림위드버디,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 위촉 등 KLPGA의 CSR 활동도 함께한다.
정대균 골프선임기자 golf560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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