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조희연, <서울의 봄> 단체 관람으로 고발된 교장에 응원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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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서울의 봄> 을 단체 관람한 서울의 한 공립고 교장이 우익단체로부터 고발당했다. 서울의>
조 교육감은 지난 20일 오후 교육언론[창]과 직접 만나 "오늘(20일) 영화 단체 관람으로 고발당한 A고 교장에게 전화를 걸어 '힘내라. 당당하게 대응하자'고 말했다"면서 "학교 교육과정에 따른 정당한 교육행위에 대해 특정 단체가 학교장 등 교원을 고발하는 행위는 새로운 형태의 교권침해다. 교육청도 당당하게 대응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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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언론창 윤근혁]
▲ <서울의 봄> 스틸컷. |
ⓒ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
조 교육감은 지난 20일 오후 교육언론[창]과 직접 만나 "오늘(20일) 영화 단체 관람으로 고발당한 A고 교장에게 전화를 걸어 '힘내라. 당당하게 대응하자'고 말했다"면서 "학교 교육과정에 따른 정당한 교육행위에 대해 특정 단체가 학교장 등 교원을 고발하는 행위는 새로운 형태의 교권침해다. 교육청도 당당하게 대응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
ⓒ 서울시교육청 |
한편 지난 17일, 이원석 검찰총장이 대검찰청 기획조정부장, 대변인, 정책기획과장과 연구관 등 직원들과 <서울의 봄>을 단체 관람한 바 있다. 12·12 군사반란이라는 역사적 상황을 다룬 '서울의 봄'은 현재 1000만 관객을 앞두고 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교육전문언론 교육언론[창](www.educhang.co.kr)에서 제공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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