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A, 플랜택과 스마트항만 구축 업무협약…수소 기술 실증 등

장정욱 2023. 12. 21.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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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울산항 탄소 중립과 에코 스마트항만 구축을 위해 (주)플랜텍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UPA 2050 탄소중립 전략 추진에 따라 탄소저감 항만설비 도입, 선진물류시스템 발굴 등 친환경 신기술을 활용한 울산항 경쟁력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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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친화 항만 경쟁력 제고 기대
김재균 울산항만공사 사장(왼쪽)이 (주)플랜텍과 울산항 탄소중립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21일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울산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울산항 탄소 중립과 에코 스마트항만 구축을 위해 (주)플랜텍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UPA 2050 탄소중립 전략 추진에 따라 탄소저감 항만설비 도입, 선진물류시스템 발굴 등 친환경 신기술을 활용한 울산항 경쟁력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이날 협약으로 ▲수소 생산, 유통, 활용 등 기술 실증 ▲탄소중립 항만 구축기여 사업 발굴 ▲에코 스마트항만 구축사업 지원 등 울산항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플랜텍은 산업재 기술을 보유한 포항 소재 중견기업이다. 울산항 친환경, 저탄소, 탄소중립 기반 안정성을 증가시키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재균 UPA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울산항 환경 친화적 측면을 강화해 공사 비전인 ‘에너지 물류를 선도하는 에코 스마트 항만’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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