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인천-베트남 달랏 매일 운항…국적항공사 최초 정기 취항

정진주 2023. 12. 21.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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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은 인천-베트남 달랏 노선에 주 7회 일정으로 운항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이번 신규 취항으로 제주항공은 인천-다낭·냐짱(나트랑)·푸꾸옥·하노이·호찌민, 부산-다낭 등 총 6개 도시, 7개의 한-베트남 노선을 운항하며 국적 항공사 중 가장 많은 베트남 노선을 보유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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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항공사 중 가장 많은 베트남 노선 보유”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사진오른쪽에서다섯번째)등 관계자들이 지난 20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진행된 인천-달랏 노선 신규 취항식에 참석한 승무원들과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항공

제주항공은 인천-베트남 달랏 노선에 주 7회 일정으로 운항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일곱 번째 신규 취항 노선이자 국적항공사 최초로 정기 취항하는 노선이다.

제주항공은 지난 20일 인천국제공항에서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 정재필 제주항공 커머셜본부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취항식을 가졌다.

인천-달랏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10시20분(현지시간)에 출발해 다음날 오전 1시30분에 베트남 달랏 공항에 도착하고, 달랏에서 오전 2시30분에 출발해 오전 9시30분에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제주항공은 “이번 신규 취항으로 제주항공은 인천-다낭·냐짱(나트랑)·푸꾸옥·하노이·호찌민, 부산-다낭 등 총 6개 도시, 7개의 한-베트남 노선을 운항하며 국적 항공사 중 가장 많은 베트남 노선을 보유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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