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균 전 차관, 내년 총선 부산 중영도구 출마 선언

김민주 2023. 12. 21.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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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균 전 국토해양부 제2차관(69)이 제22대 총선 부산 중영도구 출마를 선언했다.

이재균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21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를 공식화했다.

이 후보는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부산대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한국해양대 대학원 해운경영학 박사를 수료한 뒤 제23회 행정고시에 합격, 부산해양수산청장, 국토해양부 제2차관, 19대 영도구 국회의원을 지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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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 교통 문제 해결
'해상 스마트시티' 영도 해역 유치 공약

이재균 전 국토해양부 제2차관(69)이 제22대 총선 부산 중영도구 출마를 선언했다. 

이재균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21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를 공식화했다.

이재균 전 국토해양부 차관 부산 중영도구 출마 선언 기자회견 

이 예비후보는 "제19대 국회의원으로 1년도 채 못하고 중도 하차한 빚을 지역민들에게 갚겠다"면서 "겸허한 마음으로 시민들의 선택을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2013년 이 후보는 새누리당 국회의원 시절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뒤 파기환송됐지만 선거사무장의 유죄가 확정돼 의원직을 잃었다.

이 예비후보는 공약으로 △영도 교통 문제 해결 △해상 스마트시티 영도 해역에 유치 △중구 글로벌 빌리지 조성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부산대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한국해양대 대학원 해운경영학 박사를 수료한 뒤 제23회 행정고시에 합격, 부산해양수산청장, 국토해양부 제2차관, 19대 영도구 국회의원을 지낸 바 있다.

부산=김민주 기자 ccmjk5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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