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코스닥 우수 전문평가기관 2곳 시상

서진주 2023. 12. 21.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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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가 2023년 코스닥 우수 전문평가기관으로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과 한국기술신용평가를 선정해 시상했다고 21일 밝혔다.

홍순욱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은 "현재까지 총 94개의 기업이 기술평가를 신청하는 등 기술특례상장제도 도입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며 "기술특례상장 문호 확대로 내년에는 더 많은 기업들이 기술평가 신청을 할 것으로 예상돼 전문평가기관들의 적극적인 역할 수행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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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한국기술신용평가 선정
홍순욱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왼쪽에서 첫 번째)이 21일 한국거래소 서울사옥에서 2023년 우수 전문평가기관을 시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홍 본부장, 강기원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본부장, 남욱 한국기술신용평가 대표이사, 이부연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보. ⓒ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가 2023년 코스닥 우수 전문평가기관으로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과 한국기술신용평가를 선정해 시상했다고 21일 밝혔다.

거래소는 표준기술평가모델 준수 여부 등 기술평가 관련 정성·정량 평가를 실시해 2곳을 선정했다. 우수 전문평가기관 선정은 올해 최초 도입하는 것으로 기술평가 품질 향상을 위해 매년 우수 평가기관을 선정·시상할 예정이다.

앞서 거래소는 올해 2월 코스닥 기술평가의 일관성·신뢰도 제고 등을 위해 표준기술평가모델을 도입했다. 이후 평가기관 사이 등급 편차 발생이 감소하는 등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홍순욱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은 “현재까지 총 94개의 기업이 기술평가를 신청하는 등 기술특례상장제도 도입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며 “기술특례상장 문호 확대로 내년에는 더 많은 기업들이 기술평가 신청을 할 것으로 예상돼 전문평가기관들의 적극적인 역할 수행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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