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인증샷은 ‘해범이·뿌뿌’랑… BPA, 범고래 캐릭터 마케팅 포토존 운영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2023. 12. 21.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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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가 공식 마스코트인 '해범이와 뿌뿌'를 널리 알리기 위해 캐릭터 포토존을 운영한다.

BPA 강준석 사장은 "부산항을 찾는 이들이 포토존에서 마스코트와 함께 사진도 찍고 소중한 추억을 남겼으면 한다"며 "론칭 이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은 해범이와 뿌뿌의 인지도를 더욱 높이고 국민 맞춤형 소통을 강화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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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여객터미널·부산항만공사 사옥서 찰칵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가 공식 마스코트인 ‘해범이와 뿌뿌’를 널리 알리기 위해 캐릭터 포토존을 운영한다.

범고래 형상을 딴 해범이와 뿌뿌는 BPA의 마스코트 캐릭터로 국민 의견을 담아 2022년 7월 리뉴얼한 이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폐쇄적이라는 항만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국민에게 친근한 부산항만공사의 이미지를 심어주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해범이와 뿌뿌.

BPA는 부산항을 오가는 크루즈 여행객과 외국인 관광객의 이동 동선을 고려해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과 중구 소재 BPA 본사 사옥 1층 입구에 ‘해범이&뿌뿌’ 포토존을 마련했다.

포토존에는 메인 캐릭터 해범이(가로 140㎝, 세로 170㎝)와 서브 캐릭터 뿌뿌(가로 100㎝, 세로 90㎝) 조형물을 설치하고 여행객이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게 배경과 조명에도 신경을 썼다.

BPA는 앞으로 최신 트렌드와 국민 수요를 반영해 모바일 이모티콘 배포, 매력적이고 실용적인 캐릭터 굿즈 개발 등 다양한 캐릭터 마케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BPA 강준석 사장은 “부산항을 찾는 이들이 포토존에서 마스코트와 함께 사진도 찍고 소중한 추억을 남겼으면 한다”며 “론칭 이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은 해범이와 뿌뿌의 인지도를 더욱 높이고 국민 맞춤형 소통을 강화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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