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팬클럽, 시설보호아동 위해 200만 원 상당 김치 후원…선한 영향력

이정범 기자 2023. 12. 21.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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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팬클럽이 아동복지시설 이화영아원에 200만 원 상당의 김치를 후원했다.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회장 강대성)는 지난 19일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광주‧전남'이 아동복지시설 이화영아원에 200만 원 상당의 김치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대한사회복지회 강대성 회장은 "아이들의 식단까지 챙겨주신 '영웅시대 광주‧전남'에 감사드린다"라며 "임영웅 팬클럽의 선행이 아동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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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임영웅 팬클럽이 아동복지시설 이화영아원에 200만 원 상당의 김치를 후원했다.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회장 강대성)는 지난 19일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광주‧전남'이 아동복지시설 이화영아원에 200만 원 상당의 김치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후원 물품은 배추김치, 무김치, 갓김치, 동치미, 백김치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전남 나주시에 위치한 이화영아원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기세순 이화영아원 원장과 팬클럽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한사회복지회 이화영아원은 1986년에 개원한 기관으로, 신생아부터 5세 영유아까지 보호하고 있다. 현재는 50여 명의 아이들이 생활하고 있다.

팬클럽 관계자들은 "아이들이 김치를 맛있게 먹는 모습이 상상만 해도 행복하다"라며 "아이들이 맛있게 먹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대한사회복지회 강대성 회장은 "아이들의 식단까지 챙겨주신 '영웅시대 광주‧전남'에 감사드린다"라며 "임영웅 팬클럽의 선행이 아동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영웅시대 광주‧전남'은 지난 5월 250만 원을 후원한 바 있으며, 두 차례의 보육 봉사활동을 이화영아원에서 진행했다. 이들의 누적 후원금액은 약 7,100만 원이다.

한편, 대한사회복지회는 1954년에 설립된 사회복지법인이다. 이 기관은 다양한 소외계층 지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2022년 한국가이드스타 공익법인 투명성, 재무안정성 평가에서 최고점수인 별 3점을 획득했다.

사진 = 임영웅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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