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청년인턴 22명, 13년 만에 수료식·우수 인턴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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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는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13년 만에 청년 인턴 수료식을 개최했다.
기재부는 2010년 이후 지난 6월 청년 인턴 22명을 채용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김병환 기재부 1차관이 우수 인턴 3명에게 부총리 명의 표창을 수여했다.
김 차관은 "기재부 청년 인턴 근무경험이 앞으로 유능한 인재로 성장하는 든든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는 더욱 많은 청년에게 인턴 근무 기회를 제공하고, 프로그램도 내실화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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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 경험 바탕, 취업 자신감 고취
기획재정부는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13년 만에 청년 인턴 수료식을 개최했다.
기재부는 2010년 이후 지난 6월 청년 인턴 22명을 채용했다. 이들은 6개월간 기재부 각 실·국에서 근무하며 물가동향 모니터링과 민원 답변 작성, 보도자료 번역, 통계 관리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했다.
이 밖에 청년 인턴들은 업무와 관련한 과제를 자율적으로 선정해 개인별 연구보고서를 작성했다. 앞서 지난 9월 14일 청년의 날 행사에 참여, 기재부 정책 홍보 부스를 직접 기획·운영하기도 했다. 또 녹색기후기금(GCF)·전기차 배터리산업화센터·한국재정정보원 등 정책 현장을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김병환 기재부 1차관이 우수 인턴 3명에게 부총리 명의 표창을 수여했다.
우수 인턴으로 선정된 신성장정책과 A씨는 “인턴 경험을 통하여 학교에서 배웠던 이론적인 지식이 어떤 식으로 실무에 적용되는지 경험할 수 있어 관련 분야 취업을 위한 자신감을 얻었다”고 근무 소감을 밝혔다.
김 차관은 “기재부 청년 인턴 근무경험이 앞으로 유능한 인재로 성장하는 든든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는 더욱 많은 청년에게 인턴 근무 기회를 제공하고, 프로그램도 내실화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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