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옥 “한동훈, 정치개혁 이룰 참신한 비대위원장”

김철오 2023. 12. 21. 14: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대표 권한대행이 비대위원장직을 수락한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 대해 "정치개혁을 이룰 수 있는 가장 젊고 참신한 비대위원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 권한대행은 21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으로 한 장관을 추천하기로 했다"며 "비대위원장은 내년 총선을 이끌 막중한 책임을 가지는 만큼 인선 기준과 목표가 분명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윤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서울 모처에서 한 장관을 만나 비대위원장직을 제안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0일 국회 본회의장에 앉아 있다. 연합뉴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대표 권한대행이 비대위원장직을 수락한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 대해 “정치개혁을 이룰 수 있는 가장 젊고 참신한 비대위원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 권한대행은 21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으로 한 장관을 추천하기로 했다”며 “비대위원장은 내년 총선을 이끌 막중한 책임을 가지는 만큼 인선 기준과 목표가 분명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변화, 쇄신, 미래를 갈망하는 국민 기대에 부합하고 당 혁신을 넘어 국회 개혁을 포함한 정치 개혁을 추진할 수 있어야 한다. 한 장관은 이를 이룰 수 있는 가장 젊고 참신한 비대위원장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오는 26일 전국위원회를 열고 비대위원장 임명안을 의결한다. 윤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서울 모처에서 한 장관을 만나 비대위원장직을 제안했다.

윤 권한대행의 제안을 수락한 한 장관은 이날 오후 5시 정부과천청사에서 이임식을 통해 법무부 장관직에서 공식적으로 사퇴할 예정이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