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훈, 오늘(21일)부터 사회복무요원 대체복무…엑소 마지막 주자

유지희 2023. 12. 21. 11:2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제공=IS포토 
그룹 엑소 멤버 세훈이 21일 그룹 엑소 멤버들 중 마지막으로 병역 의무를 수행한다.  

세훈은 이날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시작한다.

앞서 SM엔터테인먼트는 “조용히 입소하고자 하는 세훈의 의사를 존중해 구체적인 장소 및 시간은 공개하지 않으니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세훈은13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자필 편지를 올리며 입대를 알렸다. 세훈은 “21일부터  병역의 의무를 수행한다”며 “엑소엘(팬덤명)에게 너무 늦은 소식을 전하게 돼 죄송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요즘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면서 스스로를 살피며 깊게 생각하는 시간을 보냈다. 그렇다 보니 여러분께 얼굴을 비추지 못하고 이렇게 인사를 드린다. 직접 인사드리지 못하고 다녀오는 저를 조금이나마 이해해 주셨으면 한다”고 팬들에 사과했다. 그러면서 “저를 아껴주시는 여러분 정말 감사하다”며 “다시 만나는 날까지 모두 건강하시길 바란다. 저도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뵙겠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엑소는 지난 5월부터 대체복무 중인 카이와 세훈을 제외한 모든 멤버가 병역 의무를 마쳤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