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한 달 평균 11.25일 방문"…티몬, 연말결산 리포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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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은 2023년 고객들의 소비 트렌드를 담은 '연말결산 리포트'를 공개하고 오는 31일까지 특별한 고객 감사 이벤트를 펼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티몬 고객들은 한 달에 평균 11.25일간 티몬을 방문한 가운데 1인당 월평균 75.72분간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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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은 2023년 고객들의 소비 트렌드를 담은 ‘연말결산 리포트’를 공개하고 오는 31일까지 특별한 고객 감사 이벤트를 펼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티몬 고객들은 한 달에 평균 11.25일간 티몬을 방문한 가운데 1인당 월평균 75.72분간 이용했다. 가장 활발하게 쇼핑한 시간대는 월요일 저녁 10시다. 동시간 패션·뷰티 상품을 가장 많이 구매한 것으로 조사됐는데 잠들기 전 월요병 해소를 위해 ‘소확행’ 쇼핑을 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남성 고객들의 약진도 눈에 띈다. 이들은 한번 쇼핑할 때 여성 고객보다 2.2배 더 많이 소비했으며, 거래액 비중 또한 46%로 지난해보다 3%포인트 늘었다. 특히 쇼핑에 PC를 활용하는 비중이 40%가량으로, 고가인 가전·디지털 상품들을 가장 많이 구매하며 큰 손으로 자리 잡았다. 여성의 경우 모바일 쇼핑 비중이 80%로 패션·뷰티 상품 구매 비중이 가장 컸다.
고객들이 올해 가장 많이 검색한 키워드는 ‘10분 어택’이고, 그 뒤는 크록스, 스파오 순이었다. 통상적으로 상품이나 브랜드가 최다 검색어로 꼽히는데, 특가행사명이 1위에 오른 것은 이례적이다.
10분 어택은 매일 오전 10시, 단 10분간 압도적인 혜택으로 최저가 쇼핑을 지원하는 티몬의 분 단위 특가매장으로, 올해 고객들이 10분 어택에서 구매한 상품 수는 1100만개를 넘어섰고, 고객 구매 건수는 600만건에 이른다.
잠실 롯데월드 어드벤처 연간이용권은 10분만에 11억400만원 매출고를 올렸고, 농심 먹태깡은 시작과 동시에20만명 이상이 몰리며 단 44초만에 준비한 수량이 완판되는 등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행사로 자리 잡았다.
하루에 한 브랜드에 집중하는 ‘올인데이’도 인기다. 1월 론칭한 올인데이는 연말까지 약 130여개 브랜드와 300번가량의 올인데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당일 거래액 기준 10억원 이상을 경신한 파트너사는 30여개사에 이른다.
여행상품들의 활약이 돋보였는데 모두투어, 하나투어 등과 함께한 올인데이는 하루 거래액이 20억원 이상을 돌파했다. 3월 물류 관계사인 큐익스프레스와 협업해 익일 배송을 지원하는 ‘T프라임’ 전문관도 고공성장 중이다. 론칭 직후인 4월과 비교해 11월 T프라임 구매 건수는 26.4배로 성장했다.
티몬은 고객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적립금 이벤트를 연다. 오는 28일 티몬 라이브커머스 ‘티몬플레이’에서 연말결산 라이브 퀴즈쇼를 열어 방송 중에만 200명에게 티몬 적립금을 지급한다. 또한 ‘베스트어워즈’ 페이지를 별도 오픈해 고객 만족을 이끌어낸 인기 특가매장 투표를 받고 있다.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매장에 투표한 고객에게 10만원 티몬 적립금 등을 선물한다.
전구경 티몬 마케팅본부장은 “고객 중심 플랫폼으로 성장하며 고객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과 특가 상품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브랜드사와 협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오직 티몬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단독상품은 물론 파트너, 고객 만족을 이끌기 위해 다채로운 행사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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