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전문가 홍평화 대표, 안성 대형 베이커리·펍 '런던그라운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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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계획 및 부동산 전문가인 유니피스(UNIPS) 홍평화 대표가 경기도 안성에 대형 베이커리·펍 '런던그라운드'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런던그라운드는 주간에는 카페 및 식사 공간으로서의 역할, 야간에는 펍으로서의 공간을 조명의 변화를 통해 같은 공간 다른 컨셉으로 고객으로 하여금 한 공간 내 다양한 분위기의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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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도시계획 및 부동산 전문가인 유니피스(UNIPS) 홍평화 대표가 경기도 안성에 대형 베이커리·펍 '런던그라운드'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런던그라운드는 영국 런던의 지하철 컨셉을 인테리어에 반영하여 다양한 포토존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모던함을 기반으로 지하철 역사 공간의 분위기를 연출해 방문객으로 하여금 런던에 잠시나마 여행에 다녀온 느낌을 준다.
영국 쉐필드 대학교에서 도시계획 및 부동산을 공부한 홍평화 대표는 "석탄야적장을 도시재생을 통해 복합문화상업공간으로 만든 런던의 King's Cross Coal Drops Yard가 런던그라운드의 모티브가 되었다"고 설명한다.
런던그라운드는 주간에는 카페 및 식사 공간으로서의 역할, 야간에는 펍으로서의 공간을 조명의 변화를 통해 같은 공간 다른 컨셉으로 고객으로 하여금 한 공간 내 다양한 분위기의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런던그라운드는 안성 IC에서 5분 거리, 스타필드 및 팜랜드 인근에 위치해 풍부한 배후 수요를 자랑한다.
홍평화 대표는 "런던그라운드는 공간과 문화 콘텐츠를 결합한 새로운 디벨로퍼의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유니피스의 프로젝트"라며 "앞으로도 자체 브랜드 창출을 통해 회사를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니피스는 런던그라운드 오픈을 시작으로 안성에서 신도시로 성장하는 공도 인근에 하이엔드 스타일의 정육식당, 브루어리, 스포츠센터 등의 사업화를 진행해 지역의 랜드마크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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