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고령친화도시 조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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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횡성군(군수김명기)은 지난 20일 군수 및 관련 업무의 부서장 등이 배석한 가운데 고령친화도시 조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횡성이 추구하는 고령친화도시는 노인이 활동적이고 생산적인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춘 도시이다"며 "앞으로도 WHO에서 제시한 8대 영역에서 기준을 충족할 수 있을 만한 정책을 개발해 '모든 세대와 함께 희망횡성, 행복행성'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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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횡성군(군수김명기)은 지난 20일 군수 및 관련 업무의 부서장 등이 배석한 가운데 고령친화도시 조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2023년 11월 기준 횡성군의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1만5982명으로 고령화 비율은 34.4%이며, 이는 강원도 내 1위의 수준이다.
이에 횡성군은 지난 7월 횡성군 고령친화도시 연구용역에 착수해 강원도 지자체로는 최초로 ‘횡성군 노인실태 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횡성군 고령 친화도 진단’ 등을 통해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비전을 수립해왔으며, 앞으로의 계획을 담아 WHO에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을 신청한 상태다.
군은 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에 가입하게 되면, 어르신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조성은 물론 더 많은 어르신이 여가 활동에 직접 참여하면서 사회참여의 기회 또한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횡성이 추구하는 고령친화도시는 노인이 활동적이고 생산적인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춘 도시이다”며 “앞으로도 WHO에서 제시한 8대 영역에서 기준을 충족할 수 있을 만한 정책을 개발해 ‘모든 세대와 함께 희망횡성, 행복행성’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횡성=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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