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문은희 신화식품 대표 ‘대한민국 수산식품명인’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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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강원도 속초시에 위치한 (주)신화식품 문은희 대표를 제12호 대한민국 수산식품명인(창난제조분야)으로 지정했다고 21일 밝혔다.
해수부는 우리 전통수산식품 우수성을 알리고,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1999년부터 올해까지 총 12명의 전통식품분야 명인을 지정해 왔다.
수산식품명인으로 지정되면 명인이 제조하는 제품에 '대한민국 수산식품명인' 표시를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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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강원도 속초시에 위치한 (주)신화식품 문은희 대표를 제12호 대한민국 수산식품명인(창난제조분야)으로 지정했다고 21일 밝혔다.
해수부는 우리 전통수산식품 우수성을 알리고,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1999년부터 올해까지 총 12명의 전통식품분야 명인을 지정해 왔다.
문은희 명인은 시중에서 유통·판매하는 제품과 달리 전통적인 ‘산염법(천일염 등 고체의 식염을 직접 뿌려 염장하는 방법)’으로 창난젓을 숙성·발효한다는 점에서 계승·발전·보호 필요성을 인정받았다.
수산식품명인으로 지정되면 명인이 제조하는 제품에 ‘대한민국 수산식품명인’ 표시를 사용할 수 있다. 이 외에 제품전시, 홍보, 박람회 참가, 체험 교육 등 다양한 정부 지원을 받는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명인이 만든 수산전통식품 맛과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해외시장 개척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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