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농·수산분야 대학생 연수…내년 2월까지 뉴질랜드서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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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26일부터 내년 2월 16일까지 뉴질랜드 농·수산분야 전문 교육기관과 연계한 수산업 직무·어학교육을 한다.
2015년 '한-뉴질랜드 자유무역협정' 발효 이후 양국은 우리나라 수산분야 피해 보전 일환으로 청소년 어학연수, 수산업 훈련연수, 전문가 훈련 등을 함께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이 가운데 수산업 훈련연수는 수산계 학생들에게 농축수산업 강국인 뉴질랜드에서 수산업 전공교육을 듣고 직무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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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26일부터 내년 2월 16일까지 뉴질랜드 농·수산분야 전문 교육기관과 연계한 수산업 직무·어학교육을 한다.
2015년 ‘한-뉴질랜드 자유무역협정’ 발효 이후 양국은 우리나라 수산분야 피해 보전 일환으로 청소년 어학연수, 수산업 훈련연수, 전문가 훈련 등을 함께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이 가운데 수산업 훈련연수는 수산계 학생들에게 농축수산업 강국인 뉴질랜드에서 수산업 전공교육을 듣고 직무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내용이다.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41명이 참가했다.
올해 수산업 훈련연수는 수산계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8주간 진행한다. 첫 4주간은 국내에서 어학, 뉴질랜드 문화, 수산업 이론교육을 한다. 이후 4주간은 뉴질랜드 넬슨-말보로 기술대학에서 직접 양식 생산·관리 이론, 수산물 양식장·가공시설 현장실습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연수를 비롯해 학생들이 미래 수산업 발전 주역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선진연수 프로그램들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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