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개 국내외 패션기업 할인 정보 '패션넷' 등 홈페이지 통해 제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55개 국내외 패션기업의 할인 정보가 22일부터 섬유·패션 종합 정보 플랫폼 '패션넷',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한국패션산업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되고 매주 금요일마다 새로운 할인 정보로 갱신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소비자의 의류·신발 구매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합리적 소비를 지원하는 것에 대한 요구가 제기돼 산업부와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한국패션산업협회 등 업계는 할인 정보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55개 국내외 패션기업의 할인 정보가 22일부터 섬유·패션 종합 정보 플랫폼 '패션넷',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한국패션산업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되고 매주 금요일마다 새로운 할인 정보로 갱신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대상 기업은 삼성물산·이랜드월드·LF·형지에스콰이어 등 매출 1000억원 이상 패션기업과 국내 대표 제화 브랜드 45개 국내 패션기업, 나이키·폴로 랄프로렌 등 10개 해외 패션기업이다.
산업부에 따르면 원재료 가격과 인건비 상승 등으로 지난 11월 의류·신발 소비자물가지수는 113.48(기준시점 2020=100)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2022년 11월 107.33) 약 5.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소비자의 의류·신발 구매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합리적 소비를 지원하는 것에 대한 요구가 제기돼 산업부와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한국패션산업협회 등 업계는 할인 정보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이용필 산업부 첨단산업정책관은 "의류·신발 할인 정보 안내 서비스를 통해 그간 소비자들이 각 기업의 온라인 판매 사이트를 통해 확인해야 했던 할인 정보를 패션넷 등을 통해 한 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며 "소비자들은 좋은 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고 국내 패션기업들은 내수시장을 토대로 성장해나갈 수 있는 윈-윈(Win-win) 정책을 앞으로도 지속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올겨울 들어 가장 춥다 '출근길 비상'…빙판길 뿌려진 염화칼슘, 차량 세차 법은
- "불륜 후 가출한 父, 엄마 사망하자마자 보험금 요구합니다"
- "이인제·김무성이 온다"…'OB 귀환' 바라보는 與 엇갈린 시선
- "전에 클럽서 만난 오빠에요" 취준생 우롱한 기업 면접관
- 與 원로들도 '한동훈으로 가자'…윤재옥 결단만 남았다 [정국 기상대]
- "이재명은 내가 잡는다"…누가 '저격수' 해냈나
- 한동훈 "이재명, 판사 겁박…최악의 양형 사유"
- 트럼프 1기 참모가 한국에 건넨 '힌트'
- 클리셰 뒤집고, 비주류 강조…서바이벌 예능들도 ‘생존 경쟁’ [D:방송 뷰]
- '승점20' 흥국생명 이어 현대건설도 7연승 질주…24일 맞대결 기대 고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