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46개 기업의 신규 사업재편계획 승인…1172명 신규 고용·4154억원 투자 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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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배터리·헬스케어 등 신산업 생태계 재편을 통해 1172명의 신규고용과 4154억원의 투자를 이끌 계획이다.
장영진 산업부 1차관은 "선제적 사업재편이 개별기업의 경영전략을 넘어 산업생태계 차원에서 중요한 성장전략이 되고 있다"며 "내년 8월 일몰 예정이던 기업활력법이 상시화된 만큼, 지역기업 등 사업재편이 필요한 분야에 지원을 확대할 수 있도록 업종별 선도기업, 경제단체, 관계부처 등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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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배터리·헬스케어 등 신산업 생태계 재편을 통해 1172명의 신규고용과 4154억원의 투자를 이끌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일 제40차 사업재편계획심의위원회를 서면으로 개최해 46개사(社)의 사업재편계획을 승인했다. 46개사는 총 1172명의 신규 고용과 4145억 원의 투자를 이행할 예정이다.
이번 승인기업들은 선제적 사업재편이 산업 생태계 강화에 효과적임을 보여준다. 배터리 분야의 경우, 양극재·음극재 소재(CIS케미칼, 화인클린), 배터리용 방열패드(씨앤비텍), 배터리 체결용 로봇공정 검사장비(한맥콘트롤즈), 사용후 배터리 관리시스템(성도하이텍) 등에 걸쳐 7개사가 승인을 받았다.
이처럼 소재·부품·장비뿐 아니라 서비스까지 다각적인 사업재편을 통해, 우리 배터리산업 생태계가 전방위적으로 두터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헬스케어 분야 역시 진단-치료-관리의 전단계에 걸쳐 사업재편을 통한 체질 개선을 보여준다. 이외에도 미래차(전기차용 배터리팩 등 18건), IT(지능형 화재탐지기 등 6건), 기타(반도체 웨이퍼 척 등 11건) 분야에 승인기업들이 진출하며 관련 산업생태계 강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장영진 산업부 1차관은 "선제적 사업재편이 개별기업의 경영전략을 넘어 산업생태계 차원에서 중요한 성장전략이 되고 있다"며 "내년 8월 일몰 예정이던 기업활력법이 상시화된 만큼, 지역기업 등 사업재편이 필요한 분야에 지원을 확대할 수 있도록 업종별 선도기업, 경제단체, 관계부처 등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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