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가전브랜드 TCL, 퀀텀닷(QD) 미니 LED TV 공식 발표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글로벌 가전브랜드 TCL가 최신 기술력의 퀀텀닷(QD) 미니(Mini) LED TV인 'TCL C755'를 공식 발표했다.
TCL C755은 높은 피크 밝기, 500개 이상의 로컬 디밍, 그리고 HDR 1300니트(85寸 HDR1500nit)를 통해 생동감 넘치는 색상과 놀라울 정도로 선명한 시각을 제공하며, 프리미엄 중형 화면 TV가 가져야 할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한국 시장에서는 네이버 공식 스마트 스토어, AliExpress 등 공식 판매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향후 더 많은 채널에서 소비자들과 만날 예정이라 밝혔다.
퀀텀닷 미니 LED TV는 양자점 자발광 물질(QD)을 활용해 색을 보다 정교하게 표현하는 LCD TV의 한 종류로, 백라이트로 사용되는 LED의 크기를 기존 대비 수십 분의 1로 줄여 반응속도나 화질, 밝기, 선명도, 명암비 등을 크게 개선한 제품이다. TCL C755는 사용자들이 모든 조명 조건과 시야에서 몰입적인 이미지를 기대할 수 있도록 LCD TV가 구현할 수 있는 최고의 기술을 집약시켰다. 약 200 마이크론 또는 0.008 인치 크기의 미니 LED는 LCD 패널에서 사용되는 표준 LED의 약 5분의 1 크기이다. 크기가 작기 때문에 화면에 더 많이 구현할 수 있다.
먼저 디스플레이는 65인치 이상 모델에서 500개 이상의 존으로 정밀하게 분할되며, (65인치 512개의 로컬 디밍 존, 75인치 640개의 로컬 디밍 존, 85인치 880개의 로컬 디밍 존) 각 존에 대한 올바른 밝기 강도를 계산하여 이미지를 정확하게 교정하고 균형을 맞춘다. 이를 통해 각 프레임에 더 많은 디테일이 명확하게 묘사되어 중형 QD-Mini LED 범주에서 최고의 시각적 걸작을 선사한다. 더 많은 밝기는 더 나은 화질과 명료성을 의미하며, TCL C755를 사용하면 햇볕이 비치거나 그림자 속 장면의 숨은 세부 사항을 모두 즐길 수 있다.
양자점 기술을 활용했으며 DCI-P3 표준에 따라 최대 94%의 더 넓은 색상 부피를 제공하는 100만 가지 이상의 정확한 색상으로, 사용자가 모든 음영이 뛰어난 빛과 깊이로 생명을 불어넣는 색채의 칼라이도스코프에 몰입할 수 있게 해주는 것도 특징이다. 이러한 기술적 돌파와 함께 TCL 브랜드만의 초저 반사 기술 또한 결합되어 어느 각도에서나 눈부심 없이 의도된 품질과 명확성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향상된 IMAX 디스플레이는 보정, 해상도, 색상, 밝기, 대조, 프레임 및 음향 성능에서 최고의 인증 기준을 충족한다. TCL C755는 AiPQ 프로세서 3.0으로 구동되며, 이는 수십 개의 TCL Ai-Picture-Quality 최적화 알고리즘을 제공하여 최고의 명료도, 대조, HDR 지원, 색상 및 모션을 모든 다양한 장면 유형에 걸쳐 제공함으로써 어떤 콘텐츠든 최고의 지능형 성능을 보장한다.
사용자 환경에 맞게 최첨단 디스플레이 기술을 경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영화와 TV 외에 스포츠 시청, 비디오 게임 등을 즐기는 데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다재다능함을 선사한다.
특히 TCL C755의 차세대 144Hz 리프레시 속도는 더 선명한 시각을 위한 더 나은 해상도를 제공함으로써 게이머들의 눈을 황홀하게 만든다. TCL C755를 사용하면 직진, 경주 및 사격을 통해 더 빠른 승리를 차지할 수 있으며 진동, 찢어짐 또는 흐려짐 없이 플레이할 수 있다. 스포츠 팬들 역시 TCL의 최신 기술인 DLG (Dual Line Gate)을 사용하여 콘텐츠 자동 조절 기능을 통해 이전보다 더 높은 리프레시 속도와 초저 대기 시간을 경험할 수 있다.
한편, TCL은 매년 연구 및 혁신 제품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한국 내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한국 내 소비자에게 더 나은 제품과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 내 법인을 설립하고, 현지화된 물류 및 서비스 체계를 구축했다. 현재 쿠팡 채널 외에도 네이버 및 알리익스프레스(AliExpress) 등 다양한 채널에서 공식 플래그십 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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