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국토정중앙면 지하시설물 전산화 구축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양구군이 국토정중앙면 일대의 수치지형도 제작과 지하시설물 전산화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21일 양구군에 따르면 21억4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5년까지 4년에 걸쳐 국토정중앙면 일대 1만4250㎢의 1/1000 수치지형도를 제작하고 19만6747㎞의 도로 및 상·하수도 지하 시설물을 전산화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1일 양구군에 따르면 21억4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5년까지 4년에 걸쳐 국토정중앙면 일대 1만4250㎢의 1/1000 수치지형도를 제작하고 19만6747㎞의 도로 및 상·하수도 지하 시설물을 전산화한다.
군은 2022년부터 1차 년도 사업으로 국토정중앙면 야촌리, 용하리, 청리 일원에 3310㎢의 수치지형도를 제작했고, 5만1516㎞ 구간의 지하 시설물(도로 12㎞, 상수 16.624㎞, 하수 22.892㎞) 구축을 완료했다.
올해는 2차 년도 사업으로 국토정중앙면 황강리, 송우리, 도촌리, 창리 일원에 3.7㎢의 수치지형도와 5만818㎞ 구간의 지하 시설물(도로 10.310㎞, 상수 2만641㎞, 하수 1만9867㎞) 구축을 최근 마무리했다.
또 2025년까지 국토정중앙면 5개리(심포리, 죽리, 구암리, 적리, 가오작리)에 대한 전산화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양구군은 사업이 완료되면 전산으로 도시 기반 시설물의 위치와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어 각종 사업 추진 시 굴착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지하 시설물의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구=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법부와 대립각, 이재명 재판에 악영향”…민주, ‘대응법’ 두고 내홍
- 흔들리는 ‘국민주’ 삼성전자…주가 회복 가능할까
- “수능 끝나고 바로 왔어요”…‘지스타 2024’ [가봤더니]
- iM뱅크 시중은행 첫 성적 “아쉽네”…회장 겸직에도 영향줄까
- 초기치료 중요한 혈액암…“신약 급여 절실”
- 美 전기차 보조금 폐지 논의에…배터리 등 영향 불가피
- 이재명 1심 징역형…한동훈 “사법부에 경의를 표한다”
- 베스트셀링 SUV 볼보 XC60...“인간중심 볼보 철학 집합” [시승기]
- 진통 끝 배달 수수료 인하…‘조삼모사’ 합의 진통 여전
- ‘김가네’ 김정현 대표, 성폭력·횡령 혐의 부친 김용만 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