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집을 정원처럼"…교원웰스, 꽃모종 구독상품 '플로린'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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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식물을 기르는 홈가드닝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플로린은 꽃 재배에 특화한 식물재배기와 꽃모종 정기 배송 서비스를 결합한 상품이다.
교원웰스 관계자는 "홈가드닝과 플랜테리어(식물+인테리어)에 대한 높아진 관심을 반영해 누구나 쉽게 홈가드닝을 즐길 수 있게 했다"며 "그동안 식물 관리의 어려움이나 번거로움 등의 이유로 홈가드닝을 시작하지 못했다면 플로린으로 편하고 재밌게 홈가드닝을 해 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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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식물을 기르는 홈가드닝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식물에 애정을 쏟는 ‘식집사’(식물+집사)와 풀을 보며 상념을 잊는 행동을 뜻하는 ‘풀멍’ 등 신조어까지 생겨났다. 최근엔 집에서 쉽게 홈가드닝을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한 상품도 등장했다.
교원웰스가 지난 10월 선보인 꽃모종 정기구매 상품 ‘플로린’(FLORIN)이 대표적이다. 이 상품은 출시 2주 만에 초기 물량 1000대를 완판하는 등 초보 홈가드너 사이에서 많은 관심을 받는다.
플로린은 꽃 재배에 특화한 식물재배기와 꽃모종 정기 배송 서비스를 결합한 상품이다. 플로린에 어린 꽃모종을 심은 후 물과 배양액을 비율에 맞춰 넣으면 초보자도 집에서 쉽게 꽃을 재배할 수 있다. 다 자란 꽃은 실내 장식이나 선물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플로린은 침실이나 식탁, 거실 등에 어울리는 디자인을 갖췄다. 색상은 상부 커버 4종(베이지·그린·옐로우·핑크), 포트 베이스 2종(베이지·그린)으로 개인의 취향에 맞춰 색을 조합할 수 있다.
모종은 촛불 맨드라미·멜람포디움·가자니아·메리골드·금어초·금잔화·토레니아 등 7종이다. 모든 모종은 친환경 수경재배 시설인 ‘웰스 스마트팜 팩토리’에서 무균·무농약 상태로 재배한다. 건강하고 신선한 어린 꽃모종을 엄선해 콜드체인 방식으로 2개월마다 가정으로 배송한다.
설치도 간단하다. 화분 역할을 하는 포트 베이스에 꽃모종을 심고 저수조에 물과 배양액을 비율에 맞춰 넣은 후 전원을 켜면 꽃이 알아서 자란다. 식물재배기 이용이 처음인 고객을 위해 출고 1개월 내 웰스 매니저가 직접 방문해 사용 방법과 재배 가이드 등을 안내한다.
플로린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플로린 전용 장비를 구매하고 모종 정기구독 서비스에 가입하면 된다. 장비 가격은 컬러 옵션에 따라 다르다. 모종 패키지는 추천·단일·혼합 등 3가지로 구성됐다. 추천패키지는 계절별 추천모종, 단일패키지는 고객이 선택한 단일품종, 혼합 패키지는 함께 키우면 좋은 모종 2종을 조합해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전국 웰스 매니저 또는 교원 웰스 공식 홈페이지와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교원웰스 관계자는 "홈가드닝과 플랜테리어(식물+인테리어)에 대한 높아진 관심을 반영해 누구나 쉽게 홈가드닝을 즐길 수 있게 했다"며 "그동안 식물 관리의 어려움이나 번거로움 등의 이유로 홈가드닝을 시작하지 못했다면 플로린으로 편하고 재밌게 홈가드닝을 해 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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