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 ‘2023년 실전투자대회’ 시상식 外 메리츠증권 [쿡경제]

유수환 2023. 12. 21.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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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은 20일 여의도 본사에서 '2023년 한화투자증권 실전투자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메리츠증권은 디지털금융센터예탁자산이 4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메리츠증권은 디지털금융센터예탁자산이 4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메리츠증권에 따르면 지난해 말 1100억원에 불과했던 디지털금융센터 예탁자산 규모는 지난해 말 출시한 'Super365 계좌'가 인기를 끌면서 빠른 속도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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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은 20일 여의도 본사에서 ‘2023년 한화투자증권 실전투자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메리츠증권은 디지털금융센터예탁자산이 4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한화투자증권이 2023년 실전투자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한화투자증권 제공

한화투자증권, ‘2023년 실전투자대회’ 시상식 개최

한화투자증권은 20일 여의도 본사에서 ‘2023년 한화투자증권 실전투자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3년 한화투자증권 실전투자대회는 지난 9월 4일부터 10월 31일까지 투자자산 규모에 따라 총 4개 리그(1억·3000·1000·100)로 나눠 진행됐다. 총 1만6074명이 참여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1억리그 1위 ‘1to100bn’ △3000리그 1위 ‘이영이’ △1000리그 1위 ‘히어링잡’ △100리그 1위 ‘비서실장’ 총 4명이 참석했다.

한화투자증권은 각 리그별 수익률 상위 5명에게 총 2억280만 원 규모의 상금과 함께 상장을 수여했다.

새해 1월 중 각 리그별 1위 수상자들의 투자 노하우가 한화투자증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종석 한화투자증권 WM부문 전무는 “1999년 증권사 최초로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 이래 늘 뜨거운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최적의 투자 환경과 더불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메리츠증권
메리츠증권, 디지털금융센터 예탁자산 4000억원 돌파

메리츠증권은 디지털금융센터예탁자산이 4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메리츠증권이 운용하는 디지털금융센터는 온라인 계좌 전용 관리점이다. 이곳에서 메리츠 대표상품인 ‘Super365 계좌’ 개설이 가능하며 각종 거래 수수료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메리츠증권에 따르면 지난해 말 1100억원에 불과했던 디지털금융센터 예탁자산 규모는 지난해 말 출시한 ‘Super365 계좌’가 인기를 끌면서 빠른 속도로 증가했다.

‘Super365 계좌’는 주식계좌에 남아 있는 예수금에 일복리 이자수익을 제공하는 ‘RP(환매조건부채권) 자동투자 서비스’를 비롯해 국내·해외 주식과 채권 등 다양한 금융투자상품을 국내 최저 수준 수수료(국내 주식0.009%, 해외 주식 0.07%)로 거래할 수 있는 비대면 전용 종합 투자계좌다. 휴면 자금에는 업계 최고 수준인 3.15%(달러 4.45%) 예탁금 이용료율도 제공하고 있다

‘Super365계좌’는 신규 고객과 기존고객 모두에게 그동안 일회성 이벤트로 적용되던 우대 혜택을 계좌기본 조건으로 적용하고 있다. 올해 11월 단일계좌로 예탁자산 2000억원을 돌파했다.

올해 12월 디지털금융센터 고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응답자의 85.8% (매우만족 40.7%, 만족 45.1%)가 ‘Super365 계좌’에 만족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고객들의 최초 계좌 개설 이유는 ‘예수금에 주는 이자(87.9%)가 압도적으로 높았고, 실제 이용하면서 좋았던 점으로는 ‘저렴한 거래비용(31.9%)’이 이용 전 대비 크게 늘었다.

메리츠증권은 디지털금융센터 유입 고객 대부분이 실질고객이라고 짚었다. 금융투자업계에서 실질 고객층을 파악하기 위해 보는 지표인 ‘전체 계좌 중 100만원 이상 잔고계좌 비율’은 ‘Super365 계좌’의경우 43%로 업계 최고수준이며, 1인당 평균 예치금액도 3200만원으로 고액자산가의 비율이 높다.

메리츠증권 디지털플랫폼본부 관계자는 “디지털금융센터 고객을 위해 출시한 ‘Super365계좌’를 통해 예수금 수익과 신용 이자 모두 고객에게 환원하고 있다”며“앞으로도 고객 입장에서 증권사에 바라는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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