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시청 1층 들락날락서 크리스마스 콘서트 개최

김민주 2023. 12. 21.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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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23일 오후 2시 시청 1층 들락날락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어린 자녀들과 부모 등 온 가족이 함께 부산시청 들락날락에서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남정은 부산시 청년산학국장은 "이번 주말, 부산시청 들락날락에서 콘서트와 체험행사를 즐기며 어린이들이 즐겁고 기억에 남는 크리스마스를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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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2시
탱고 음악과 뮤지컬 보컬팀 무대 준비

부산시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23일 오후 2시 시청 1층 들락날락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어린 자녀들과 부모 등 온 가족이 함께 부산시청 들락날락에서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2022년 부산시 들락날락 크리스마스 공연. 부산시

산타클로스가 사회를 맡는 이번 콘서트는 ▲목각인형을 줄로 조정해 연출하는 '마리오네트 공연' ▲3인조 클래식 탱고 앙상블팀 '친친탱고'의 탱고 음악과 캐롤 메들리 연주 ▲4인조 뮤지컬 혼성 보컬팀 '세레나데'의 무대가 준비돼있다.

마리오네트 공연은 목각인형 공연가와 변사가 함께 펼치는 줄인형극으로,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재미를 제공한다.

공연이 끝난 뒤에는 ‘산타 소원의자’에 산타클로스와 함께 앉아서 사진을 찍는 시간도 마련돼 이번 크리스마스에 들락날락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이 소중한 추억을 담아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콘서트 다음 날인 24일에는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어린이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장식품 만들기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정오부터 오후 2시 20분까지 4~7세 유아를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키링’ 만들기 프로그램이, 오후 2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남정은 부산시 청년산학국장은 “이번 주말, 부산시청 들락날락에서 콘서트와 체험행사를 즐기며 어린이들이 즐겁고 기억에 남는 크리스마스를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부산=김민주 기자 ccmjk5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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