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시스 대표 선수 G80 3년 9개월 만에 확 달라졌네

허경구 2023. 12. 21. 09: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차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가 G80 부분변경 신차의 디자인을 공개했다.

G80의 내·외관 디자인이 바뀐 것은 2020년 3월 이후 3년 9개월 만이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21일 "G80는 제네시스 브랜드 출범 이후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아온 차종"이라며 "완성도 높은 내외장 디자인과 경쟁력 있는 상품성으로 고객을 만족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현대차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가 G80 부분변경 신차의 디자인을 공개했다. G80의 내·외관 디자인이 바뀐 것은 2020년 3월 이후 3년 9개월 만이다.

전면부는 제네시스의 상징으로 불리는 두 줄 헤드램프에 MLA(Micro Lens Array) 타입의 LED 램프를 탑재했다. MLA는 초정밀 제조 기술을 적용해 얇으면서도 광량이 크다고 한다. 크레스트 그릴은 이중 그물 구조의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했다.

측면부는 비행기 프로펠러가 도는 듯한 모습의 ‘5 더블 스포크 타입’ 20인치 휠을 새롭게 장착했다. 후면부는 리어 디퓨저(자동차 아래로 들어온 공기를 눌러 타이어 접지력 높이는 장치)에 배기구를 숨기고, 제네시스 크레스트 그릴의 디자인에서 착안한 크롬 재질의 V형상을 담았다.

G80의 실내는 계기판과 디스플레이를 합친 27인치 통합형 와이드 디스플레이가 눈에 띈다. 제네시스는 이번 G80이 ‘역동적인 우아함’이라는 제네시스 디자인 철학을 반영해 정교하고 화려한 섬세함을 가미하며 완성도 높은 디자인으로 탄생했다고 설명했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21일 “G80는 제네시스 브랜드 출범 이후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아온 차종”이라며 “완성도 높은 내외장 디자인과 경쟁력 있는 상품성으로 고객을 만족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사양은 출시 일정에 맞춰 공개된다.

허경구 기자 nine@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