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남진장흥사랑상품권’ 판매 일시중단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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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흥군이 20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정남진장흥사랑상품권 판매를 일시중단한다고 밝혔다.
정부가 지자체에서 발행해 운영하는 지역상품권의 경우 2024년부터 지자체 재원으로 운영해야 한다는 방침을 정한데다, 국세 수입 감소 등으로 지방교부세가 삭감돼 재정 여건이 열악해진 점 등을 고려해 일시 판매중단을 결정했다.
상품권 판매가 일시 중단되더라도 기존 판매된 상품권은 관내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고, 기간 내 상품권 가맹점주의 상품권 환전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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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지자체에서 발행해 운영하는 지역상품권의 경우 2024년부터 지자체 재원으로 운영해야 한다는 방침을 정한데다, 국세 수입 감소 등으로 지방교부세가 삭감돼 재정 여건이 열악해진 점 등을 고려해 일시 판매중단을 결정했다.
상품권 판매가 일시 중단되더라도 기존 판매된 상품권은 관내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고, 기간 내 상품권 가맹점주의 상품권 환전은 가능하다.
장흥군 관계자는 “국‧도비 보조재원 및 자체 예산 확보 후 상품권 판매를 재개할 예정이며, 지역사랑상품권이 지역경제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상품권 운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장흥=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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