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 올해 중고거래 1억7300만건 연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당근을 통한 중고거래가 1억7300만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억6400만건을 연결한 것과 비교하면 900만건 증가했다.
또 올해 중고거래 1억7300만건 중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주고받은 '나눔' 건수가 전년 대비 30%가량 증가한 1300만건이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당근을 통한 중고거래가 1억7300만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억6400만건을 연결한 것과 비교하면 900만건 증가했다. 21일 당근은 2023년 한 해를 돌아보는 연말 결산 데이터를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당근의 누적 가입자 수는 12월 기준 3600만 명을 넘어섰다. 월간 이용자 수(MAU)는 1900만 명에 육박한다. 또 올해 중고거래 1억7300만건 중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주고받은 '나눔' 건수가 전년 대비 30%가량 증가한 1300만건이었다.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나눔'을 한 이용자는 1661번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 '매너온도' 99도를 달성한 이용자도 1만2525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당근은 이웃 간 중고거래와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며 자원 재순환에도 크게 기여했다. 실제 당근 이용자들은 서비스 오픈 이래 지금까지 중고거래와 나눔을 실천하며 누적 3억2500만 그루의 소나무를 심은 효과를 만들어냈다.
동네 주민들의 다양한 이야기와 정보가 오가는 '동네생활' 게시판에서는 올해 2500만 건의 교류가 이뤄졌다. 지난해보다 15% 늘어난 수치다. 황도연 당근 대표는 "올해는 이웃 간의 교류를 한층 더 활성화하고, 대대적인 리브랜딩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등 당근이 추구해오던 하이퍼로컬 비전의 가치를 크게 확장하는 해였다"며 "많은 이용자의 활발한 커뮤니티 참여로 이루어 낸 성장인 만큼, 동네 생활을 더욱 윤택하게 만드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
- 진정시키려고 뺨을 때려?…8살 태권소녀 때린 아버지 '뭇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