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집, 지난달 매출‧거래액 ‘역대 최대’…흑자전환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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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집이 월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이승재 오늘의집 대표는 "지난 몇 년간 적극적 투자를 통해 구축한 튼튼한 기초체력을 기반으로 올해 어려운 시장 환경에도 불구하고 월간 흑자전환에 성공하는 등 수익성 개선과 매출 성장을 동시에 만들어 낼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감도 높은 상품과 큐레이션, 고객의 취향에 딱 맞춘 추천 기술 고도화를 통해 고객 만족을 계속해서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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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집이 월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11월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월 대비 22% 포인트 개선되며 흑자를 기록했다. 11월 월간 매출액은 전년 동월대비 42% 성장했으며, 거래액과 방문자 수도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
오늘의집의 이번 실적은 커머스 전반의 매출 상승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 가구뿐 아니라 패브릭, 홈데코 등 대부분의 핵심 인테리어 카테고리에서 역대 최고 거래액을 기록했고, 광고 상품 등 신사업 영역의 매출도 크게 상승했다.
특히 콘텐츠를 통한 발견과 상품 탐색, 구매가 한 곳에서 이루어지는 콘텐츠-커뮤니티-커머스(3C)의 플라이휠을 더욱 단단히 한 것이 성장의 발판이 됐다.
오늘의집은 올해 모든 카테고리에 걸쳐 상품 셀렉션을 다양하게 확장했고 인테리어뿐만 아니라, 식품, 생필품 등 고객의 일상과 밀접한 라이프스타일 분야도 함께 육성했다.
고객이 즐겨보는 콘텐츠의 양과 질도 더욱 높아졌다. 11월 기준 월간 콘텐츠 생산량이 전년 대비 30%나 높아졌고 콘텐츠 조회자수도 전년 동월 대비 17% 늘었다.
고객 취향에 딱 맞는 추천 기술로 콘텐츠와 상품을 제안하며 개인화된 콘텐츠, 상품 피드를 연결해 제공한 결과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러한 오늘의집의 성과는 경기침체와 투자심리 위축 등 위기 속에서 이룬 것이라 더 의미가 있다.
통계청 소매가구 판매액을 기준으로 가구·인테리어업계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역성장을 기록했지만, 오늘의집은 매출과 이익률 모두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오늘의집은 최근 스타트업 업계의 구조조정과 인력감축 속에서도 신규 채용과 기술개발 등 장기적 성장을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이승재 오늘의집 대표는 “지난 몇 년간 적극적 투자를 통해 구축한 튼튼한 기초체력을 기반으로 올해 어려운 시장 환경에도 불구하고 월간 흑자전환에 성공하는 등 수익성 개선과 매출 성장을 동시에 만들어 낼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감도 높은 상품과 큐레이션, 고객의 취향에 딱 맞춘 추천 기술 고도화를 통해 고객 만족을 계속해서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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