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겨울철 실내 적정온도 20℃"…'에너지 절약 동참' 거리 캠페인 나서

세종=주상돈 2023. 12. 21.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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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공단이 20일 오후 서울 강남역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겨울철 에너지절약 동참을 호소하는 거리 캠페인에 나섰다.

강남역 이용 시민을 대상으로 겨울철 에너지 절약 실천 요령을 안내하고 동참을 당부했다.

공단은 주요 실천요령으로 ▲겨울철 실내 적정온도 20℃ 유지 ▲뽁뽁이·커튼으로 틈새 열 손실 줄이기 ▲안 쓰는 방 난방온수 분배기 밸브 잠그기 ▲내복이나 카디건·무릎담요 등 온(溫)맵시 실천 ▲안 쓰는 조명 소등하기 등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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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공단이 20일 오후 서울 강남역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겨울철 에너지절약 동참을 호소하는 거리 캠페인에 나섰다.

이날 캠페인은 지난달 명동 거리에서 진행한 캠페인에 이어 유동 인구가 많은 대형상권 중 하나인 강남역에서 진행됐다. 강남역 이용 시민을 대상으로 겨울철 에너지 절약 실천 요령을 안내하고 동참을 당부했다.

20일 강남역에서 실시한 '에너지 절약 거리 캠페인'에서 이상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이 시민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에너지절약 실천요령을 홍보하고 있다.

공단은 주요 실천요령으로 ▲겨울철 실내 적정온도 20℃ 유지 ▲뽁뽁이·커튼으로 틈새 열 손실 줄이기 ▲안 쓰는 방 난방온수 분배기 밸브 잠그기 ▲내복이나 카디건·무릎담요 등 온(溫)맵시 실천 ▲안 쓰는 조명 소등하기 등을 소개했다.

이상훈 공단 이사장은 "올겨울 극심한 한파 예보가 내려진 가운데 일상 속 에너지절약 실천만으로 난방비 등 에너지 비용을 줄일 수 있다"며 "실내 적정온도 20℃ 유지, 방한용품 활용 등 에너지 절약에 많은 국민들이 참여해 주길 부탁드리며 공단도 에너지 절약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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