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글로벌텍스프리, 실적 대비 저평가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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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리서치는 글로벌텍스프리에 대해 실적 대비 저평가 구간이라고 21일 분석했다.
FS리서치는 올해 글로벌텍스프리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990억원과 13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용호 FS리서치 연구원은 "올해부터 전세계적으로 해외여행 수요가 확대되면서 동사 실적도 가파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며 "중국 제외 글로벌 관광객 인바운드가 기대 대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는 점도 우호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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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리서치는 글로벌텍스프리에 대해 실적 대비 저평가 구간이라고 21일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FS리서치는 올해 글로벌텍스프리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990억원과 13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100.6% 증가며 영업이익은 흑자전환이다. 내년에는 1302억원의 매출액과 262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각각 31.5%, 88.9%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용호 FS리서치 연구원은 "올해부터 전세계적으로 해외여행 수요가 확대되면서 동사 실적도 가파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며 "중국 제외 글로벌 관광객 인바운드가 기대 대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는 점도 우호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년 중국인 인바운드 반등 기조가 선명해지면서 멀티플 리레이팅과 함께 탄력적으로 반등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내년부터 시행될 예정인 즉시환급 한도 증액의 수혜도 기대되고 있다. 그는 "정부가 내년부터 시행을 계획 중인 즉시환급 한도 증액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며 "현행 1회 50만원, 총 250만원에서 1회 100만원, 총 500만원으로 2배 상향한다는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상품의 경우, 각국 면세 한도액이 존재하여 구매액 상한선이 일부 제한될 수 있으나 호텔, 의료시설 등 서비스 분야에서도 환급이 가능하기 때문에 1인당 기대가능 매출액의 유의미한 상승이 기대된다"며 "환급가능 최소 금액도 3만원에서 1만5000원으로 인하될 예정으로 소액환급이 가능한 만큼 고객군 확대가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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