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봉공이 브랜드 홍보관' 경기도어린이박물관에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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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도정 캐릭터 '봉공이'를 활용한 친근한 체험형 브랜드 홍보관을 용인 소재 경기도어린이박물관에서 연간 운영한다.
이번 브랜드 홍보관은 경기도정 캐릭터이자 경기도 공무원이며 경기도민인 봉공이의 사무실과 방이라는 공간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체험할 수 있는 포토존 콘셉트의 공간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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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도정 캐릭터 ‘봉공이’를 활용한 친근한 체험형 브랜드 홍보관을 용인 소재 경기도어린이박물관에서 연간 운영한다.
경기도 브랜드 홍보관은 현장 대면 홍보의 장점을 극대화한 반짝 매장(팝업스토어) 형태의 공간에서 경기도를 보다 친근하게 알리는 장소다. 홍보관 관람료는 무료며 누구나 체험할 수 있다.
이번 브랜드 홍보관은 경기도정 캐릭터이자 경기도 공무원이며 경기도민인 봉공이의 사무실과 방이라는 공간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체험할 수 있는 포토존 콘셉트의 공간으로 구성했다.
주요 구성 공간을 보면 ▲행복할 기회를 만드는 봉공이의 기회의 사무실 ▲재미있는 변화가 가득한 봉공이의 변화의 방 ▲봉공이와 함께 찰칵! 미니 사진관 등이다.
경기도는 봉공이를 누리소통망(SNS) 콘텐츠 및 도민 접점 행사 등 온·오프라인 소통 창구에 다각적으로 활용하는 캐릭터 브랜딩을 통해 도 브랜드 이미지와 도민친밀도를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원일 경기도 홍보기획관은 "도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신선한 브랜드 홍보관을 통해 경기도를 더욱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경기도라는 브랜드 이미지가 곧 도민들의 경쟁력이 될 수 있도록 도시브랜드 마케팅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가겠다"고 전했다.
봉공이는 경기도의 도정 캐릭터로 민선 8기 핵심 가치인 ‘변화’와 ‘기회’의 자음인 ‘비읍(ㅂ)+히읗(ㅎ)’과 ‘기역(ㄱ)+히읗(ㅎ)’을 세로로 배열해 이름을 지었다. 공직에 종사하며 나라와 사회를 위해 힘써 일한다는 봉공(奉公)의 사전적 뜻도 담고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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