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스포츠발전 대표 공익사업 정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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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토토가 대한민국 체육 발전에 기여하는 대표적 스포츠 공익사업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올해로 22년째를 맞은 스포츠토토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사업이다.
스포츠토토를 통해 조성된 수익금 전액은 국민체육진흥기금에 편입된다.
스포츠토토는 국민체육진흥법에 근거를 둔 공단의 기금조성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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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한 여가문화 자리매김 노력
스포츠토토가 대한민국 체육 발전에 기여하는 대표적 스포츠 공익사업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올해로 22년째를 맞은 스포츠토토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사업이다. 스포츠토토를 통해 조성된 수익금 전액은 국민체육진흥기금에 편입된다. 22년간 누적 수익금은 약 17조4000억원으로 집계된다.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수탁사업자로 참여하고 있다.
기금은 생활체육, 전문체육, 장애인 체육 육성 등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국제 체육교류 증진, 스포츠 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도 지원된다. 스포츠토토코리아는 지난 5월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협약을 맺고 향후 3년간 장애학생선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장학금 후원을 약속했다. 매 연말에는 사단법인 스파인2000과 함께 경제적 어려움에도 성실히 학업을 수행 중인 사회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선별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스포츠토토는 국민체육진흥법에 근거를 둔 공단의 기금조성 사업이다. 스포츠를 매개로 한 공익사업이지만 불법스포츠도박이라는 인식도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 공단과 스포츠토토코리아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도박중독 예방 캠페인이 대표적인 예다.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과 연계해 스포츠토토 판매점 이용자를 대상으로 건전구매서약을 받고 자가점검(CPGI)을 통해 결과에 따라 전문가 상담을 진행한다.
임직원과 주최단체, 판매점주 등을 대상으로는 건전화 교육을 실시해 국민체육진흥법상 위약벌 조항, 준법·윤리경영 의식을 고취시키고 있다. 언론보도, SNS 등을 활용해 스포츠토토 수익금의 공익성에 대한 광고와 홍보도 병행하고 있다. 또 스포츠토토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에는 청소년의 회원가입을 막기 위한 3단계 검증 시스템을 구축했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스포츠토토 사업이 스포츠를 통해 모든 국민이 즐거움을 느끼는 건전한 여가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앞으로도 불법스포츠도박 근절, 도박중독 예방 및 건전화 활동 등을 꾸준히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박구인 기자 capta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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