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돌아온 사람들

2023. 12. 21.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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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적에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에게 사로잡혀 바벨론으로 갔던 자들의 자손들 중에서 놓임을 받고 예루살렘과 유다 도로 돌아와 각기 각자의 성읍으로 돌아간 자.

페르시아 왕 고레스의 칙령이 선포되자 포로로 잡혀갔던 사람들과 그 후손 중에 유대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70년 동안 발전된 바벨론 지역에서 삶의 터전을 닦아 온 사람들이 그 먼 길을 떠나 황폐해진 유대 지역으로 돌아온다는 것은 쉬운 결정이 아니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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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적에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에게 사로잡혀 바벨론으로 갔던 자들의 자손들 중에서 놓임을 받고 예루살렘과 유다 도로 돌아와 각기 각자의 성읍으로 돌아간 자.(스 2:1)

Now these are the people of the province who came up from the captivity of the exiles, whom Nebuchadnezzar king of Babylon had taken captive to Babylon(they returned to Jerusalem and Judah, each to his own town.(Ezra 1:2)

페르시아 왕 고레스의 칙령이 선포되자 포로로 잡혀갔던 사람들과 그 후손 중에 유대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스룹바벨과 예수아를 중심으로 4만2360명이 돌아왔습니다. 이들을 1차 포로귀환 공동체라 합니다. 70년 동안 발전된 바벨론 지역에서 삶의 터전을 닦아 온 사람들이 그 먼 길을 떠나 황폐해진 유대 지역으로 돌아온다는 것은 쉬운 결정이 아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들에게는 분명한 목표가 있었습니다. 무너진 예루살렘 성전을 재건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오늘날 교회를 통해 계속되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께로 돌아온 사람들을 통해 하나님 나라는 이어져 가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핏값으로 세워진 교회는 주님이 다시 오실 그날까지 존재해야 할 것입니다. 그때까지 내가 속한 교회를 돌보며 세워가는 일에 최선을 다하시기 바랍니다.

김신도 목사(양평매곡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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