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기 옥순 "나중에 방송 봐라" 설레발 상철에 '지끈'…첫인상 반전 (나는 SO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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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8기 여성 출연자들이 첫 인상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이날 제작진은 여성 참가자들에게 '첫인상 6순위' 남성의 차를 타고 숙소로 이동하라고 전달했다.
이에 여성 참가자들은 첫 인상 선택 1위와 상관없이 6순위의 남성과 가게 됐다.
특히 상철은 세 여성과 함께 숙소에 이동하게 돼 자신이 첫인상 1위라고 착각을 한 채 신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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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나는 솔로' 18기 여성 출연자들이 첫 인상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20일 방송한 SBS Plus, ENA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함께 저녁 시간을 보내는 18기 남녀 출연자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제작진은 여성 참가자들에게 '첫인상 6순위' 남성의 차를 타고 숙소로 이동하라고 전달했다.
이에 여성 참가자들은 첫 인상 선택 1위와 상관없이 6순위의 남성과 가게 됐다.
특히 상철은 세 여성과 함께 숙소에 이동하게 돼 자신이 첫인상 1위라고 착각을 한 채 신난 모습을 보였다.
저녁 자리에서도 상철은 옥순과 현숙 등을 바라보며 연신 데이트 생각에 미소지었고, 옥순은 이마를 짚으며 곤란함을 표했다.
옥순은 결국 "한 마디만 하겠다. 나중에 방송을 봐라"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전했다.
이어 제작진은 남녀 참가자를 한 자리에 모았고, 실제 첫인상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현숙과 순자, 영숙은 모두 영수를 선택했다. 자신이 0표인 줄 알았던 영수는 점점 "가능성이 있지 않나"하며 희망을 찾았다.
옥순은 영식을 선택했다. 그는 "저의 첫인상은 사실 영식님이다"라며 대게를 영식에게 먹여줬다. 상철은 충격을 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옥순 또한 영호를 선택하며 상철은 결국 0표가 됐다.
진실을 알게 된 남성 참가자들은 충격에 빠졌고 상철은 "6순위는 진짜 너무 한 거 아니냐"며 표효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SBS PLUS, ENA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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