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강수 마포구청장, 연말연시 앞두고 선제적 홍대 안전관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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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0일 밤 연말연시를 앞두고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홍대 레드로드 일대에서 특별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마포구는 '서울시 실시간 인구데이터'를 토대로 올해 홍대 레드로드에 최대 9만 명의 인파가 운집할 것으로 예상해 20일부터 31일까지 현장상황실을 운영하고 다중인파 특별 안전관리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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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0일 밤 연말연시를 앞두고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홍대 레드로드 일대에서 특별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마포구는 ‘서울시 실시간 인구데이터’를 토대로 올해 홍대 레드로드에 최대 9만 명의 인파가 운집할 것으로 예상해 20일부터 31일까지 현장상황실을 운영하고 다중인파 특별 안전관리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마포구 공무원들은 중점 관리가 필요한 홍대 클럽거리와 홍대입구역 주변, 레드로드 R3~R5 구간 등을 순찰하며 위험요소를 꼼꼼하게 살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성탄절이 있는 이번 주말과 연말을 대비하기 위해 20일부터 선제적으로 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며 “홍대를 찾는 구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게 즐기고 귀가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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