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내선’ 개통 준비…주광덕 남양주시장 현장점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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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덕 경기 남양주시장은 20일 별내선(8호선 연장) 건설 현장을 방문해 개통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에서 주 시장은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함께 별내선 공사 추진현황 보고를 받고, 시험운행 차량에 탑승해 별내역에서 구리시 장자호수공원역까지 이동하며 점검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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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덕 경기 남양주시장은 20일 별내선(8호선 연장) 건설 현장을 방문해 개통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에서 주 시장은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함께 별내선 공사 추진현황 보고를 받고, 시험운행 차량에 탑승해 별내역에서 구리시 장자호수공원역까지 이동하며 점검을 진행했다.
주 시장은 “별내선은 남양주와 강남지역을 연결해 시민들의 출퇴근 시간을 단축하는 등 그 효과가 매우 큰 노선인 만큼 별내선이 적기에 개통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이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지하철 8호선 별내선 연장사업은 서울 강동구 암사동에서 경기 남양주 별내동까지 12.8㎞를 연장하는 노선으로 총 사업비 1조3806억원이 투입된다.
역사는 총 6곳이 신설되며(남양주시 다산, 별내 2곳), 2024년 6월 개통을 목표로 현재 사전점검 단계가 진행중이다. 향후 시설물 검증시험 및 영업시운전을 거쳐 개통될 예정이다.
시는 2024년 1월부터 별내선 개통준비단(TF)을 운영해 개통 시 예상되는 다양한 분야(환승체계, 버스 등)의 문제점을 사전에 해소해 교통 인프라 구축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남양주=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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