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내선’ 개통 준비…주광덕 남양주시장 현장점검 진행

박재구 2023. 12. 20. 22: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광덕 경기 남양주시장은 20일 별내선(8호선 연장) 건설 현장을 방문해 개통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에서 주 시장은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함께 별내선 공사 추진현황 보고를 받고, 시험운행 차량에 탑승해 별내역에서 구리시 장자호수공원역까지 이동하며 점검을 진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20일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함께 별내선 공사 추진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남양주시 제공

주광덕 경기 남양주시장은 20일 별내선(8호선 연장) 건설 현장을 방문해 개통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에서 주 시장은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함께 별내선 공사 추진현황 보고를 받고, 시험운행 차량에 탑승해 별내역에서 구리시 장자호수공원역까지 이동하며 점검을 진행했다.

주 시장은 “별내선은 남양주와 강남지역을 연결해 시민들의 출퇴근 시간을 단축하는 등 그 효과가 매우 큰 노선인 만큼 별내선이 적기에 개통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이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20일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함께 별내선 공사 추진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남양주시 제공

지하철 8호선 별내선 연장사업은 서울 강동구 암사동에서 경기 남양주 별내동까지 12.8㎞를 연장하는 노선으로 총 사업비 1조3806억원이 투입된다.

역사는 총 6곳이 신설되며(남양주시 다산, 별내 2곳), 2024년 6월 개통을 목표로 현재 사전점검 단계가 진행중이다. 향후 시설물 검증시험 및 영업시운전을 거쳐 개통될 예정이다.

시는 2024년 1월부터 별내선 개통준비단(TF)을 운영해 개통 시 예상되는 다양한 분야(환승체계, 버스 등)의 문제점을 사전에 해소해 교통 인프라 구축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남양주=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