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최석영, 고양시에 방역 마스크 5만장 기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고양시는 지난 19일 모델 겸 인플루언서 최석영(29) 씨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KF94 마스크 5만장(20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최씨는 모델 활동 등을 하며 거둔 수익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고민하다가 최근 독감 및 코로나19 재유행을 계기로 마스크를 구입해 기부하게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고양시는 지난 19일 모델 겸 인플루언서 최석영(29) 씨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KF94 마스크 5만장(20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최씨는 모델 활동 등을 하며 거둔 수익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고민하다가 최근 독감 및 코로나19 재유행을 계기로 마스크를 구입해 기부하게 됐다.
당초 최씨는 마스크 4만장을 구입하려고 했으나, 고양 지역 내 첫 마스크 제조·판매회사인 두백진공에서 최씨의 기부 계획을 알고 1만장을 추가로 제공했다. 두백진공은 2년 전에도 고양시와 구리시에 각각 3만장의 마스크를 기부한 바 있다.
이날 기부된 마스크 5만장은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에 전달 될 예정이다.
최씨는 “최근 수익의 일부를 사회로 환원하고 싶어 고민하다가 독감 및 코로나19 재유행을 계기로 방역 마스크를 구입해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곳에 늘 관심을 두고 다양한 방법으로 선한 영향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이동환 고양시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고양=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동훈 술자리’ 발언 김의겸 측, 10억 소송서 “면책 특권”
- 지드래곤, ‘응원’ 보내준 이진욱과 다정한 투샷
- 검찰 ‘롤스로이스男’ 징역 20년 구형… “잘못 숨기기 급급”
- “원아용 화장실서 원장이 흡연”…난리 난 어린이집
- “한파에 뒷유리 파손” 제보 속출…난리난 테슬라 근황
- “이효리, 비행기서 말걸어”…희귀병 유튜버 ‘뭉클’ 영상
- 딸과 태국 식당서 포착된 임세령…맞은편엔 ‘블핑 리사’
- 21만원에 판 가면, 경매서 60억…“취소할래” 소송 패소
- “한국선 100억 넘어야 부자… 10명 중 6명 ‘상속형’ 금수저”
- 스마트폰 중독 막겠다고 5살 손녀에 ‘개깔때기’ 씌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