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문화재단 '와인동굴 크리스마스 음악회' 연다 [김해문화재단소식]

박석곤 2023. 12. 20.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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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문화재단 김해낙동강레일파크가 크리스마스 연휴를 맞아 3일간 '와인동굴 크리스마스 음악회'를 연다.

음악회는 23일부터 25일까지 와인동굴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개최한다.

23일에는 국악 앙상블 무아의 퓨전국악을, 24일에는 김해신포니에타 콰르텟의 영화음악회를, 25일에는 경상필하모닉오케스트라 콰르텟의 와인음악회가 선보인다.

김해문화재단 측은 "이번 음악회는 예술적 역량과 관광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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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문화재단 김해낙동강레일파크가 크리스마스 연휴를 맞아 3일간 '와인동굴 크리스마스 음악회'를 연다.

음악회는 23일부터 25일까지 와인동굴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개최한다. 행사는 국악 앙상블과 현악 4중주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진행한다.

김해낙동강레일파크 와인동굴은 옛 생림터널 280m 구간을 재활용했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볼거리와 지역 특산품인 산딸기와인을 직접 시음할 수 있다.


'와인동굴 크리스마스 음악회'는 가족과 연인, 친구 등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들로 구성했다.

23일에는 국악 앙상블 무아의 퓨전국악을, 24일에는 김해신포니에타 콰르텟의 영화음악회를, 25일에는 경상필하모닉오케스트라 콰르텟의 와인음악회가 선보인다.

김해문화재단 측은 "이번 음악회는 예술적 역량과 관광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김해문화재단 뮤지컬 '렛미플라이' 공연

(재)김해문화재단 김해서부문화센터가 '사소하지만 특별한 인생의 마법 같은 순간'을 그려낸 뮤지컬 <렛미플라이>를 내년 1월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선보인다.

창작뮤지컬 <렛미플라이>는 시간여행이라는 판타지를 소재로 꿈과 사랑의 소중함을 이야기하는 작품이다.


케네디 대통령의 아폴로 프로젝트 연설 '우리는 달에 갈 것입니다(We choose to go to the Moon)'를 모티브로 만들었다.

이 뮤지컬은 제7회 한국뮤지컬어워즈 6개 부문 노미네이트와 작품상 작곡상 신인남우상 3개 부문을 석권해 최고의 창작뮤지컬이자 웰메이드 뮤지컬로 인정받았다. 

티켓은 R석 7만원, S석 5만원이다. 학생과 복지대상은 최대 50%의 할인가로 관람할 수 있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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