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일 "♥김보민, 내 얘기하며 항상 울어…오은영이 날 만나겠다더라" (옥문아들)

신현지 기자 2023. 12. 20. 21: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남일이 오은영 박사에 관한 이야기를 언급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들')에는 결혼 17년 차 축구선수 김남일, 아나운서 김보민 부부가 처음으로 동반 출연했다.

이날 김남일은 김보민을 복수하기 위해 '옥문아들'에 나왔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김남일이 오은영 박사에 관한 이야기를 언급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들')에는 결혼 17년 차 축구선수 김남일, 아나운서 김보민 부부가 처음으로 동반 출연했다.

이날 김남일은 김보민을 복수하기 위해 '옥문아들'에 나왔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집사람이 방송에 나오면 항상 울더라. 제 얘기만 하면 항상 울고, 불만이 있는 표정이었다. 그래서 '오늘은 내가 여기 한 번 나와서 해명을 한 번 하자'라고 생각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찬원도 이를 듣고 "김보민 씨와 프로그램도 같이 하면서 친한데, (김남일 씨와) 정말 문제가 있는 줄 알았다"며 "남편 얘기에 울고, 가족 얘기에 울길래 문제가 있는 줄 알았다"라고 김보민과 프로그램을 같이 한 소감을 전했다.

김남일은 "방송 끝나고 집에 와서 봤는데, '오은영 박사님이 날 보고 싶어 한다고 하더라. 많은 얘기를 한 거 같다. 그래서 박사님께서 '남편 분을 만나서 자기가 얘기를 해봐야겠다'라고 하셨다더라"라고 오은영 박사의 일화를 전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