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美 유학생 딸, 사랑하는 만큼 용돈...그럼 안 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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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탁재훈이 미국 유학 중인 딸과의 일화로 웃음을 유발했다.
그런가 하면, 탁재훈도 최근 미국에서 유학중인 딸에게 문자가 왔다고 말을 시작하며 일화를 풀었다.
용돈이 떨어졌다고 연락이 왔다는 딸에 탁재훈은 "사실 용돈을 준 지 얼마 안 됐다"고 말하며 대화 내용을 공유했다.
딸의 '저를 사랑하는 만큼 보내주세요'라는 요구에 탁재훈은 '그럼 안 보낼 수도 있다. 섭섭해하지 마라'라고 답장을 보내 유쾌한 부녀의 모습을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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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방송인 탁재훈이 미국 유학 중인 딸과의 일화로 웃음을 유발했다.
19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는 게스트로 배우 김지영, 유선, 정상훈이 출연했다.
이날 이상민은 "아이를 너무 좋아해서 꼭 결혼해서 아이를 낳을 거다"라고 목표를 공개하며 정상훈 아이들의 재능을 언급했다. 첫째는 피아노, 둘째는 축구를 한다고.
이에 정상훈은 "아이들의 장래희망은 언제 바뀔지 모른다. 당장 기대는 하지 않는다"라고 육아관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탁재훈도 최근 미국에서 유학중인 딸에게 문자가 왔다고 말을 시작하며 일화를 풀었다. 용돈이 떨어졌다고 연락이 왔다는 딸에 탁재훈은 "사실 용돈을 준 지 얼마 안 됐다"고 말하며 대화 내용을 공유했다.
'아버지, 생활비가 부족합니다'라는 딸의 메시지에 '너도? 나도!'라며 생활고(?)를 호소하는 답장을 공개하자 모두가 빵 터졌다. 임원희는 "어떻게 딸한테"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탁재훈은 "나도 어필을 한 거다. 사실 여기서 그만해야 한다. 서로의 상황을 알았은까"라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하지만 마음이 아파 얼마를 원하고, 무슨 생활을 하는지 물었다는 탁재훈.
출연자들은 탁재훈 딸의 '예술가의 삶이랄까?'라며 센스 있는 답장에 감탄을 자아내다가도, 탁재훈의 '예술은 늘 배고프다'라는 메시지에 다시 폭소했다.
용돈을 걸고 창과 방패의 싸움을 하던 아빠와 딸. 딸의 '저를 사랑하는 만큼 보내주세요'라는 요구에 탁재훈은 '그럼 안 보낼 수도 있다. 섭섭해하지 마라'라고 답장을 보내 유쾌한 부녀의 모습을드러냈다.
결국 용돈을 보내줬다는 탁재훈은 "정확히 3일 뒤에 둘째가 소식을 들었는지 연락이 왔다. 어디서 많이 듣던 멘트인데?"라고 말해 또 한번 출연자들을 폭소케 했다.
이를 들은 이상민이 "형 지금 돈 벌 때 많이 줘"라고 말하자 탁재훈은 "돈을 지금 못 번다고요"라고 대답해 웃음을 더했다.
또한, 옆에서 김준호가 "그럼 형도 아버님한테 생활비를"이라고 제안하며 레미콘 회사의 사장인 탁재훈의 아버지를 언급하자, 탁재훈은 "이제는 할 때가 된 것 같다"고 유쾌하게 말을 이었다.
사진=SBS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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