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눈 내린 호남고속도로 10중 추돌…50대 1명 심정지
최서인 2023. 12. 20. 19:13
전국적 한파 속 밤사이 눈·비가 내린 가운데 호남고속도로에서 10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소방에 따르면 20일 오후 2시 8분쯤 전북 정읍시 호남고속도로 하행선 117㎞ 지점에서 1t(톤) 트럭과 고속버스 등 차량 10대가 잇따라 부딪혔다.
이 사고로 50대 트럭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고, 70대 고속버스 승객이 다쳤다.
이날 정읍지역에는 오후 2시까지 6.3㎝의 눈이 내렸다.
경찰은 현장을 통제하고 운전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최서인 기자 choi.seoin@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중앙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김윤석, 촬영중 20㎏ 갑옷에 응급실…처절했던 마지막 이순신 | 중앙일보
- 상속세는 엄마가 다 내세요…불효자식 아닌 ‘똑똑한 절세’ | 중앙일보
- 누명 벗은 지드래곤 뜻밖의 투샷…두 남자의 '무혐의' 미소 | 중앙일보
- 간 이식 수술방서 자던 의사…세계적 칼잡이, 이승규였다 | 중앙일보
- 장윤정, 음원발매 사고…남편 도경완 "내가 유통해야겠다" 뭔일 | 중앙일보
- 선생님, 이 음식 먹어도 되나요? 말기 암환자가 가장 찾는 것 [김범석의 살아내다] | 중앙일보
- [단독] 이동국 부부, '사기미수' 피소…"다분히 의도적, 억울하다" | 중앙일보
- [단독] "한국간호사 저임금, 독하게 美시험 준비" 8350명 응시 | 중앙일보
- '여의도 사투리 안쓴다' 못박은 한동훈…"속시원" vs "거칠다" | 중앙일보
- '우연히' 꿈이 이뤄졌다…레고랜드 알바생서 '더크라운' 주역된 그녀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