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초대 선임사외이사에 허근녕 사외이사 임명"

변선진 2023. 12. 20. 18: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선임 사외이사 제도를 도입하고 허근녕 사외이사가 초대 선임사외이사로 임명됐다고 20일 밝혔다.

선임사외이사 제도는 대표이사 또는 사내이사가 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을 경우 사외이사를 대표하는 선임사외이사를 뽑는 제도다.

허근녕 사외이사는 법무법인 평안 변호사로, 2019년 삼성바이오로직스 법률 분야 사외이사로 선임된 후 지난해 재선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선임 사외이사 제도를 도입하고 허근녕 사외이사가 초대 선임사외이사로 임명됐다고 20일 밝혔다.

선임사외이사 제도는 대표이사 또는 사내이사가 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을 경우 사외이사를 대표하는 선임사외이사를 뽑는 제도다. 적절한 균형과 견제를 위해 도입됐다.

허근녕 사외이사는 법무법인 평안 변호사로, 2019년 삼성바이오로직스 법률 분야 사외이사로 선임된 후 지난해 재선됐다. 사외이사와 선임사외이사의 임기는 모두 2025년까지다. 다만 허 사외이사가 연임할 시 선임사외이사 임기도 함께 연장될 예정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사외이사 활동의 독립성 강화를 통한 이사회 중심의 책임 경영을 제고하기 위해 해당 제도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제4공장 전경

변선진 기자 sj@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