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초대 선임사외이사에 허근녕 사외이사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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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는 선임 사외이사 제도를 도입하고 허근녕 사외이사가 초대 선임사외이사로 임명됐다고 20일 밝혔다.
선임사외이사 제도는 대표이사 또는 사내이사가 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을 경우 사외이사를 대표하는 선임사외이사를 뽑는 제도다.
허근녕 사외이사는 법무법인 평안 변호사로, 2019년 삼성바이오로직스 법률 분야 사외이사로 선임된 후 지난해 재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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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는 선임 사외이사 제도를 도입하고 허근녕 사외이사가 초대 선임사외이사로 임명됐다고 20일 밝혔다.
선임사외이사 제도는 대표이사 또는 사내이사가 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을 경우 사외이사를 대표하는 선임사외이사를 뽑는 제도다. 적절한 균형과 견제를 위해 도입됐다.
허근녕 사외이사는 법무법인 평안 변호사로, 2019년 삼성바이오로직스 법률 분야 사외이사로 선임된 후 지난해 재선됐다. 사외이사와 선임사외이사의 임기는 모두 2025년까지다. 다만 허 사외이사가 연임할 시 선임사외이사 임기도 함께 연장될 예정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사외이사 활동의 독립성 강화를 통한 이사회 중심의 책임 경영을 제고하기 위해 해당 제도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변선진 기자 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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