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창업지원사업 통해 스타트업 Aero-ONE 본격 육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동서발전은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한국생산성본부와 에너지혁신 분야 창업기업 1호 사무소 개소식을 20일 오후 2시 울산 중구 세영 이노세븐 지식산업센터에서 개최했다.
신대섭 Aero-ONE 대표는 "유체분야에서 최고가 되겠다는 의미를 담아 회사명을 정했다"며 "동서발전이 주최한 'EWP 에너지혁신 창업지원사업'에 참여한 덕분에 막연했던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수 있었고 마침내 사무실을 개소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업지원금 5000만원·컨설팅 등 지원
한국동서발전은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한국생산성본부와 에너지혁신 분야 창업기업 1호 사무소 개소식을 20일 오후 2시 울산 중구 세영 이노세븐 지식산업센터에서 개최했다.
동서발전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울산지역 예비창업자 12명을 대상으로 교육·실습·창업을 원스톱으로 지원했다. '에너지진단 컨설팅 연계 덕트 보수 시스템 고도화'를 사업모델로 하는 스타트업 Aero-ONE을 1호 창업기업으로 최종 선발했다.
Aero-ONE은 에너지 다소비 기업을 대상으로 에너지 손실을 줄이고 생산효율을 올리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대섭 Aero-ONE 대표는 "유체분야에서 최고가 되겠다는 의미를 담아 회사명을 정했다"며 "동서발전이 주최한 'EWP 에너지혁신 창업지원사업'에 참여한 덕분에 막연했던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수 있었고 마침내 사무실을 개소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동서발전은 신대섭 Aero-ONE 대표에게 사업지원금 5000만원을 전달하고 향후 사업모델 고도화를 위한 경영·법률·기술 컨설팅, 네트워킹, 판로개척 등 후속지원을 통해 안정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잠재능력이 뛰어난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은 미래 가치를 위한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며 "친환경 에너지전환 선도기업으로서 지역의 경쟁력을 갖춘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삼성SDI, 전기차 시장 위축에도...' 하반기 성과급 최대 75%'
- 한동훈 "총선후 김여사 특검? 내가 너무 말을 많이 하고 있다"
- "구속된 송영길, 입장 바꾸더라도…언제든 정계복귀 위해 '소극적 관여'만 인정할 듯" [법조계에
- 황교안 '경험서 우러난 조언'…"급하다고 한동훈 써버리면 인재 소진"
- 한동훈 "'김건희 명품백' 사건, 내가 곤란할 것이라고 생각하나?…법과 원칙 따라 수사"
- 국민의힘의 반격…'이재명 부부' 사법리스크 부각 여론전
- '특검 부결, 특감관 추천' 이끈 한동훈…'대야 압박 승부수' 득실은
- '공천 개입 의혹' 명태균·김영선 구속…"증거 인멸 우려"
- ‘민희진 플랜’대로 흘러가나…뉴진스, 어도어에 내용증명 초강수 [D:이슈]
- 고영표 부진 지운 곽빈, 일본야구 평균자책점 1위 눌렀다 [프리미어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