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경찰청, 자율방범연합회 간담회…방범대 활성화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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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경찰청이 20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광주경찰청에서 자율방범연합회 등 임원진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방범대 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4월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시행 후 자율방범대 조직 신고와 결격사유 확인을 거쳐 광주광역시는 86개 자율방범대가 정식 단체로 출범했고, 1722명의 자율방범대원이 위촉돼 활동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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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경찰청이 20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광주경찰청에서 자율방범연합회 등 임원진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방범대 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4월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시행 후 자율방범대 조직 신고와 결격사유 확인을 거쳐 광주광역시는 86개 자율방범대가 정식 단체로 출범했고, 1722명의 자율방범대원이 위촉돼 활동하기 시작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특별치안활동기간동안 집중 순찰활동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며 첨단자율방범대장 차봉단 등 5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으며, 자율방범대 활성화 및 발전 방안 등에 대한 논의를 하였다.
한창훈 광주 경찰청장은 "법정단체 인정 등 법률에 따라 자율방범대원으로 위촉된 만큼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지역 치안을 위해 노력을 부탁드리며, 광주 경찰도 자율방범대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 연말연시 치안수요가 증가하고 있는만큼, 자율방범대의 역량을 집중하여 범죄예방활동에 역량을 집중해줄 것을 당부했다.
호남취재본부 민현기 기자 hyunk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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