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슈가스퀘어, 미국 LA 오피스 설립
법무법인 슈가스퀘어(대표변호사 박지영, 이하 ‘슈가스퀘어’)가 미국 대형로펌들이 소재하고 있는 LA 다운타운에 미국 LA 오피스(Chang & Sugar Square LLP)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슈가스퀘어는 LA 오피스 운영을 위해 법무법인 미션에서 글로벌 팀과 실리콘밸리 지사를 이끌어 온 장건 변호사(변시6회/캘리포니아州 변호사)를 LA 오피스의 대표 변호사로 영입하였다.
슈가스퀘어는 LA 오피스를 필두로 다국적 M&A와 벤처투자, 해외법인전환(Flip), 미국법인 설립, 세무, 노동, 이민 등 기업의 해외진출에 필요한 다양한 영역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박지영 대표변호사는 글로벌 AI시대에 한국 법조 시장의 미래 개척을 위하여 리걸테크 회사인 ㈜크루즈엑스를 설립하여 생성형 인공지능(Generative AI)과 법률을 접목한 법률서비스의 개발을 진행해왔다.
박지영 대표변호사는 “LA오피스를 필두로 한 글로벌 서비스와 리걸테크의 융합을 통해 고객들을 위한 새로운 법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슈가스퀘어는 2024년 1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세계최대 IT‧가전박람회인 ‘CES2024’에 참가하여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한국기업들과 다양한 네크워킹 행사를 가지는 한편, 해외 생성형 인공지능 회사들과의 교류 가운데 리걸테크 회사 ㈜크루즈엑스의 발전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서명수 기자 seo.myo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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