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해 전 부산시의회 의장, 제22대 총선 부산 사상구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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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해 전 부산시의회 의장(67)이 제22대 총선 부산 사상구 출마를 선언했다.
신 예비후보는 "부산시의회 의장 재직시절 가덕신공항 유치를 위해 지방자치 역사상 처음으로 전국 14개 시도의장의 가덕신공항 지지선언을 이끌어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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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공업지역 첨단복합도시화 추진 제시
신상해 전 부산시의회 의장(67)이 제22대 총선 부산 사상구 출마를 선언했다.
신상해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20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 우선 정치를 실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신 예비후보는 “두 차례 시의원과 시의회 의장을 하면서 사상발전을 위해 많은 일을 했다”면서 “민선 7기 들어 자칫 물 건너 갈 뻔 했던 서부산 청사 사업을 본궤도에 올려놓는가 하면, 주례구치소 이전, 학장천 정비사업, 사상다누림센터 건립, 부산대표도서관 건립, 사상~하단간 도시철도 건설 등 제 손길이 미치지 않은 곳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부산의 오랜 현안에서 자신의 역할을 언급했다. 신 예비후보는 “부산시의회 의장 재직시절 가덕신공항 유치를 위해 지방자치 역사상 처음으로 전국 14개 시도의장의 가덕신공항 지지선언을 이끌어냈다”고 말했다.
공약으로는 △삼락생태공원 국가정원 지정 △노후공업지역 첨단복합도시화 추진 등을 제시했다.
신 후보는 신라대 경영학 학사, 부산대 환경대학원 공학 석사, 신라대 명예행정학 박사를 수료하고 전 사상문화원 사무국장, 신라대·동명대 겸임교수, 부산시의원, 부산시의회 의장을 지냈다.
부산=김민주 기자 ccmjk5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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